동의: 5차원 트리 구조(공급 시퀀싱·수요·재고·ASP·시나리오)와 "재고가 증폭기"라는 직관, 그리고 공급사 파라미터(하이닉스 선행·삼성 수율 38%·미크론 그린필드 6Q lag)는 합리적이라 그대로 차용했다.
수술 ① — 'planned-period discount'는 범주 오류. "발표된 캐파는 priced-in이므로 변곡을 못 움직인다"는 논리는 주가에는 맞아도 물리적 수급에는 틀렸다. 웨이퍼는 시장의 기대 여부와 무관하게 도착해 비트를 쏟아낸다. priced-in 여부는 '변곡일에 주가가 얼마나 반응하느냐'를 정하지, '변곡일이 언제냐'를 정하지 않는다. 그들의 10x 확률 압축을 제거하고, 발표 캐파에 도착확률 90~97%(공기 지연 지터 ±1~2Q)를 부여했다.
수술 ② — CXMT를 베이스케이스에. funda는 중국을 'Bear의 양념'으로만 취급한다. 그러나 한계 공급자를 베이스에서 빼는 것은 1986년 모델에서 한국을 빼는 것과 같다. 분기 +0.5%p 비트 기여(실행리스크 lognormal ×0.2~1.6)로 상시 탑재했다.
수술 ③ — DOI 내생화. funda의 DOI는 외생 입력이지만, 실제 재고는 가격 기대의 함수다. 가격 모멘텀 +3% 이상이면 채널이 사재기(겉보기 수요 +1.2%p)하고, 모멘텀이 꺾이면 3분기간 역사재기(실효 공급 +2.0%p)가 터진다. 이 비대칭이 '꺾일 때 급하게 꺾이는' 메모리 특유의 경로를 만든다 — 25H2~26초의 +300% 사재기 보도가 입력 근거.
추가 ① — 내생적 증설 (ROIC 연동). ASP가 $3/Gb 위에 2분기 이상 머물면 분기 25% 확률로 신규 램프가 greenlit되어 5분기 lag 후 도착한다. "규율은 ROIC 10%의 균형이지 56%의 균형이 아니다"라는 우리 ROIC 모델의 결론을 동학으로 옮긴 것 — 이 항이 funda와 우리의 피크 ASP 격차($3.74 vs $2.80)의 대부분을 설명한다.
| 시나리오 | 변곡 P50 | P25–P75 | 피크 ASP ($/Gb) | ASP 피크시점 P50 |
|---|---|---|---|---|
| MUST Base | 2029Q3 | 2028Q2 – >2030 | $2.8 | 2028Q3 |
| funda 가정 복제 (CXMT 제외·계획할인) | >2030 | >2030 – >2030 | $3.45 | 2030Q4 |
| Bear — 공급 홍수 | 2027Q4 | 2027Q3 – 2027Q4 | $2.58 | 2027Q1 |
| Demand Cliff — 소화+효율쇼크 | 2028Q2 | 2028Q1 – 2029Q1 | $2.69 | 2027Q3 |
| China Shock — CXMT 제거 | >2030 | 2029Q3 – >2030 | $3.3 | 2030Q2 |
| Bull — 공급 규율 유지 | >2030 | >2030 – >2030 | $4.01 | 2030Q4 |
유레카 ① — China Shock의 역설적 용도. CXMT를 제거하면 피크 ASP가 $2.80→$3.30(+18%), 변곡은 호라이즌 밖으로 밀린다. 뒤집으면: 현 컨센서스 강세 전망(funda $3.74 포함)과 CXMT 제거 시나리오가 거의 일치한다. 시장 가격에는 'CXMT 실패'가 이미 상당분 내장돼 있다 — 허페이가 실행에 성공하는 것 자체가 컨센서스 대비 베어 이벤트라는 뜻.
유레카 ② — 수요절벽이 공급홍수만큼 빠르다. Demand Cliff(캐펙스 소화 20%/q + 효율쇼크 6%/q)의 변곡은 2028Q2로 Bear(공급 홍수, 2027Q4)에 거의 근접. 모두가 공급 쪽(클린룸·수율·규율)만 보지만, 변곡을 당기는 힘의 절반은 수요 쪽(하이퍼스케일러 소화 사이클, 양자화발 비트 집약도 하락)에 있다. TurboQuant 논쟁이 소매가를 흔든 3월의 사건이 이 채널의 예고편.
| 변수 (low vs high) | low 효과 | high 효과 | 레인지 |
|---|---|---|---|
| CXMT 실행 (x0.4 vs x1.2) | +10Q | -4Q | 14Q |
| 캐펙스 소화확률 (0 vs 15%) | +10Q | -4Q | 14Q |
| HBM수요 감쇠 (0.97 vs 0.90) | +10Q | -4Q | 14Q |
| 효율쇼크 (0 vs 8%) | +10Q | -3Q | 13Q |
| 역사재기 (off vs 강) | +10Q | -1Q | 11Q |
| 초기 DOI (1.5w vs 5w) | +3Q | -6Q | 9Q |
| 미크론 ID1 (+2Q vs -1Q) | +1Q | -4Q | 5Q |
| 삼성 램프 (느림 vs 빠름) | -3Q | -2Q | 1Q |
① funda의 분기 테이블은 내부적으로 자기모순이 있어(블렌디드 수요가 공급 B를 상회하는 구간에서 DOI가 상승) 정확한 복제가 불가능했고, '복제' 행은 그들의 핵심 가정(CXMT 제외·계획할인·외생 DOI)을 우리 엔진에 이식한 근사다. ② DOI의 주(週) 단위는 물리적 재고가 아니라 양식화된 상태변수다 — 절대값보다 경로의 모양을 읽을 것. ③ 내생 증설 확률 25%/q, 사재기 ±1~2%p 등 행동 파라미터는 역사적 사이클에서 눈대중 캘리브레이션한 값이며, 토네이도가 보여주듯 결과는 이 가정들에 민감하다. ④ 피크 ASP $2.80은 블렌디드 $/Gb 기준 — HBM 믹스가 가정(웨이퍼환산 22%→동적)보다 빠르게 늘면 블렌디드는 더 높게 형성된다. ⑤ 이 모델은 '시점'의 분포를 주지 '주가'를 주지 않는다 — 주가는 P(변곡 by T) 곡선이 가팔라지기 2~3분기 전에 움직인다는 별도의 가설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