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DO를 "AEC 좀 하는 케이블 회사"라고 치워뒀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 지난 18개월간 이 회사는 SerDes 근본력을 무기로 데이터센터 전체 연결 스택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구리는 5개 성장 기둥 중 하나일 뿐이고, 나머지 넷은 전부 광학·메모리 영역이다.
이미 5개의 multi-billion TAM 기둥을 가진 풀스택 connectivity 회사. AEC는 그중 하나일 뿐이고, 4개가 광학·메모리·CPO 영역.
NVIDIA·Broadcom과 같은 카테고리 IP 전문가. 마벨·아스테라랩스도 이 영역에서 못 따라옴. 누적되는 검증 데이터가 진입장벽.
FY26 매출 +170% YoY 가이드 → FY27 +75% YoY 추가 가이드. GM 68%·OPM 49% 동시 달성. 마진 무너뜨림 없이 매출 6배.
"GPU는 NVIDIA가, GPU 묶는 케이블·칩은 CRDO가 판다. 묶는 일은 구리에서 광으로 넘어가는 중인데, CRDO는 그 갈아타는 길목에 4개 신사업을 미리 깔아놨다."
CRDO를 케이블 회사로 본 건 18개월 전엔 맞았다. 지금은 틀리다. 자기들 입으로 "TAM이 18개월 만에 3배가 됐다"고 말한다.
매니지먼트가 직접 "5개의 multi-billion TAM pillar"라고 부른다. 합산 $10B+. 18개월 전엔 1.5개였다. 이게 무슨 회사인지 다시 보자.
현재 매출의 거의 전부. NIC↔TOR, GPU↔NIC, 스케일아웃 7m까지 커버. ZeroFlap이라 부르는 1000배 신뢰성이 핵심 셀링포인트. 경쟁사 대비 전력 40~60% 절감.
FY3Q26 기준 4개 하이퍼스케일러가 각각 매출 10% 이상. xAI를 포함한 5번째 고객이 ramp 시작. NeoCloud(Tensor Way 등)로도 확장.
Ethernet retimer와 Optical DSP. DSP는 마벨이 80~90% 점유 중이지만 CRDO는 LRO(Linear Receive Optics)로 차별화. "head-to-head 안 싸우고 higher ground로 올라간다"는 브레넌의 표현.
PCIe Gen6 retimer는 1H FY27 양산 진입. Scale-up 네트워크의 PCIe·UALink 표준 전쟁에서 양다리 포지셔닝.
레이저 기반 광 트랜시버에 AEC급 신뢰성을 이식한 신제품. 펌웨어·SDK·pilot SW로 link flap을 사전 감지·차단. 첫 NeoCloud 고객(Tensor Way) 양산 출하 시작, 3개 추가 고객 qualification 중.
2026.04 DustPhotonics(Silicon Photonics PIC) 인수로 DSP+PIC 수직통합. FY27 광학 합산 매출 $500M+ 가이드, 기존 가이드 대비 raise.
2025.09 Hyperlume 인수로 확보한 microLED 광연결. AEC의 1000배 신뢰성·저전력을 그대로 두면서, 케이블 길이만 7m→30m로 늘림. Scale-up 네트워크 row-scale(랙 여러 개 묶기)에 최적.
매니지먼트 직접 표현: "ALC TAM은 AEC TAM의 2배 이상이 될 것". 이유 = Scale-up은 connection 수가 scale-out의 10배.
112G VSR SerDes 기반 gearbox. GPU 옆에 HBM 대신 LPDDR5X를 줄줄이 붙여서 메모리 용량 30배·대역폭 8배. 메모리월(Memory Wall) 정조준.
첫 고객(Positron, MS 추정)이 2TB 메모리 추론 가속기 준비 중. 실시간 AI 비디오 생성·FSD 같은 메모리 헤비 워크로드 타겟.
실적·가이던스에 이미 반영된 것 말고, 본질적으로 "어? 이거?"하는 포인트들.
NVIDIA·Broadcom과 같은 카테고리. 마벨이 AWS Trainium에서 형편없는 모습을 보인 이유, 미디어텍·알칩이 항상 실패하는 이유 모두 SerDes 때문. 한 번 잘하기 어려운 구조고, 세대마다 누적 데이터가 쌓이는 IP. 이미 4세대 보유.
Scale-up 네트워크가 rack 안 → row scale(여러 랙)로 확장되면서 connection 수가 scale-out의 10배가 됨. AEC도 NIC↔TOR로 폭발했는데 ALC는 거기에 GPU↔GPU 풀스케일까지 먹는 게임. 매니지먼트 직접 표현.
표면적으론 PIC 인수 시너지($500M 광 매출). 본질은 (1) DSP+PIC 수직통합으로 ZeroFlap 마진 +α, (2) DustPhotonics가 보유한 laser-based CPO/NPO 로드맵 + Credo의 microLED 양다리 = "고객이 어떤 길로 가든 우리는 솔루션 있음".
EPS Surprise: FQ4 25 +30%, FQ1 26 +44%, FQ2 26 +34%, FQ3 26 +14%. 비트 폭은 줄지만 절대 매출 절대치는 매분기 점프. FQ3 26 $407M로 사실상 분기마다 +50% 성장. 가이드 보수성 유지 중.
FQ2 26: Top 4 customer가 42%/24%/16%/11% = 모두 10%+. Top 1 의존도 50%대에서 40% 초반으로 내려옴. 5번째 하이퍼스케일러(META 추정) 본격 ramp. NeoCloud(Tensor Way 등) 라인업도 늘어남. "단일고객 리스크" 내러티브 약화.
HBM 의존을 줄이고 LPDDR5X로 메모리 용량 30배. 이게 ramp하면 (1) 한국 메모리 3사의 HBM 가격 결정권 약화, (2) 단 LPDDR5X 수요는 폭증. 결국 D램 ASP 평균은 유지될 수 있음. 메모리 담당자들에게 워치 신호.
3번째·4번째 고객은 NVIDIA gear에만 연결. xAI Colossus 2의 자주색 케이블 = CRDO. Meta가 보여준 NVIDIA GPU 랙도 마찬가지. 커스텀 ASIC 없어도 NVIDIA 인프라 어디든 들어감. 따라서 NVIDIA 모멘텀 = CRDO 모멘텀.
왜 갑자기 3m가 7m로? = 18 rack 디자인이 6 rack로 압축됐기 때문. liquid cooling + 고밀도 power sourcing이 GPU를 4배 빽빽하게 쌓아서, 그 안에서 row-scale connection을 AEC로 묶음. liquid cooling 침투가 곧 AEC TAM 확장.
슬랙 베어케이스: NVL72가 rack 내부를 NVLink로 다 흡수해서 CRDO 자리 없어진다는 논리. 하지만 매니지먼트가 직접 "META가 NVIDIA gear에 우리 케이블 쓴다"고 공개. NVL72 내부도 아니고 GPU↔NIC, NIC↔TOR 등 외부 연결은 여전히 AEC. ALC 오면 GPU↔GPU도 다시 진입 가능.
Lumentum이 NVIDIA OCS 레이저 + Coherent OCS를 실제로 ramp시키면서 네트워크 주도주가 된 것 = 정확히 CRDO의 1년 뒤 모습. ALC와 ZeroFlap이 LITE의 OCS처럼 hyperscaler 일임 채택을 받아내면 멀티플 리레이팅 트리거.
FY24 → FY26 사이 6배. FY27 가이드는 추가로 +75% YoY. 동시에 GM 60%대 후반·OPM 40%대 후반 유지. "유의미한 성장 사이클"이라기엔 부족한 표현.
| 분기 | 컨센 | 실제 | 비트율 |
|---|---|---|---|
| FQ4 2025 | $0.27 | $0.35 | +29.6% |
| FQ1 2026 | $0.36 | $0.52 | +44.4% |
| FQ2 2026 | $0.50 | $0.67 | +34.0% |
| FQ3 2026 | $0.94 | $1.07 | +13.8% |
| FY26 가이드 | YoY +170% (revenue) | $1.33B | |
| FY27 가이드 | YoY +75% 이상 | $1.87B+ | |
| 지표 | FQ4 25 | FQ1 26 | FQ2 26 | FQ3 26 | 코멘트 |
|---|---|---|---|---|---|
| 매출 (USD M) | 170 | 223 | 268 | 407 | QoQ +52% |
| Non-GAAP GM | 67.4% | 67.6% | 67.7% | 68.6% | 우상향 |
| Non-GAAP OPM | ~30% | 43.1% | 46.3% | 49.6% | 레버리지 발생 |
| Cash & Equiv | ~$500M | ~$480M | $814M | $1.3B | ATM offering 완료 |
표·이모지·특수서식 없는 plain text. 슬랙·노션·메시지 어디 붙여도 안 깨짐.
계몽됐다고 매수하라는 뜻 아님. 이 회사를 진지하게 보려면 다음 5개를 트래킹해야 함.
현재 매출의 거의 전부인 AEC가 200G/lane에서 7m→5m로 축소. 400G에서는 전체 광 전환. ALC가 그 사이를 메워야 하는데 양산이 FY28.
Top 4가 93%. FQ2 26 기준 Top 1(42%) + Top 2(24%) = 66%. 한쪽이 한 분기만 늦춰도 매출 진폭이 큼. 5번째·6번째 customer ramp 속도가 핵심.
2Q CY26 마감 예정. 인수 후 첫 통합 어닝(예상 FQ1 27)이 진짜 시험대. PIC + DSP 수직통합 마진 효과가 정말 나오는지, 디스시너지가 없는지.
Scale-up에서 NVLink·PCIe Gen6·UALink가 3파전. CPO/NPO 진영에서도 silicon photonics(DustPhotonics) vs microLED(Hyperlume) 사이에 표준 미정. CRDO는 양다리지만 잘못된 베팅에 자원 분산 리스크.
P/E ~150x, P/B ~25x. EPS surprise는 분기마다 +14~44%, 하지만 절대 비트 폭은 줄어드는 추세. 가이드 인라인 한 번에 -20% 가능한 구조. 진입 타이밍 중요.
아직 AEC 90% 점유 유지 중이지만, Marvell이 LPO·CPO 영역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Broadcom Tomahawk 7세대에서 SerDes 도약 중. CRDO의 40~60% 전력 우위가 영원하다는 보장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