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5-pillar니 TAM 10조니 떠먹였는데, 솔직히 매출 95%+는 AEC다. 그래서 다시 정직하게 — 지금 산다는 건 일단 AEC를 사는 것이고, 광케이블은 "곧 나올 다음 챕터", LED·메모리 칩은 "2년 뒤 옵션"이라고 정리한다.
"GPU 묶는 케이블 90% 점유 회사. 그 케이블이 곧 광케이블로 바뀌는데, CRDO는 자기들이 그 광케이블도 미리 만들어 놨음."
비중은 다 다름. 첫 번째가 거의 전부고, 두 번째는 곧 추가되고, 세 번째는 2년 뒤 따라옴.
"능동 케이블". 그냥 케이블에 신호 보정하는 칩을 박은 것. GPU↔NIC, NIC↔TOR 같은 데이터센터 내부 단거리(7m 이내) 연결을 거의 다 담당. 점유율 90%, 경쟁사 대비 전력 40~60% 절감.
FY26 매출 $1.3B 중 절대 다수가 여기서 나옴. 4개 하이퍼스케일러가 각각 매출 10%+, 5번째(META 추정) ramp 시작 중.
ZeroFlap Optics = "안 끊기는 광케이블". 기존 광케이블은 신뢰성이 떨어져서 자주 끊겼는데(link flap), 펌웨어·SDK로 끊기기 전에 잡아냄. 첫 양산 시작(Tensor Way), 3개 추가 고객 qualification 중.
2026.04 DustPhotonics 인수로 광 칩(PIC)까지 자체 제작 → 마진 +α. FY27 광 매출 $500M+ 가이드(이미 컨센 반영).
ALC = "LED로 빛 깜빡여서 데이터 보내는 케이블". 30m까지 가능. 광케이블보다 싸고 안 끊기고 전력 적음. GPU 여러 랙 묶을 때 씀.
Weaver = "HBM 안 쓰고 일반 메모리(LPDDR5X) GPU 옆에 잔뜩 붙이는 칩". 메모리 용량 30배, 대역폭 8배. HBM이 비싸서 안 사고 싶은 하이퍼스케일러용.
둘 다 양산은 2027 후반~2028. 지금 멀티플(P/E 150)에 얼마나 반영됐는지가 진짜 베팅 포인트.
슬랙 베어케이스(NVL72 흡수, 광 전환, 마벨 따라잡기)를 하나씩 정직하게 점검.
맞음. 단, 시점이 중요. 현재 100G/lane에서 7m까지 됨. 200G/lane으로 가도 5m까진 됨. 진짜 광 전환은 400G/lane 시대(2027~28)고, 이마저도 매니지먼트는 "ALC로 바통터치하면 됨"이라는 계산.
젠슨 황 본인도 "지금은 200G SerDes지만 3년 후 400G로 가면 1~2m도 구리 불가능"이라고 함. 즉 27~28년이 변곡점이고, 그 때 ALC가 받쳐줘야 함.
NVL72 rack 내부의 GPU↔GPU 연결은 NVIDIA NVLink가 다 가져가는 것 맞음. 그런데 NVL72 밖의 연결(GPU↔NIC, NIC↔TOR, rack↔rack)은 여전히 AEC임. 매니지먼트가 직접 "3·4번째 고객은 NVIDIA gear에만 연결, META가 NVIDIA 랙에 우리 케이블 쓰는 사진 공개됨"이라고 밝힘.
실제 xAI Colossus 2의 자주색 케이블 = CRDO. NVL72 rack-scale 통합이 강해질수록 rack과 rack 사이 scale-out 트래픽이 폭발해서 오히려 AEC 수요가 늘어남.
이론적으론 가능하지만 SerDes(데이터를 직렬화하는 핵심 IP)는 세대마다 누적되는 검증 데이터가 진입장벽. 마벨이 AWS Trainium에서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서 결국 CRDO한테 자리 내준 사례 있음. 아스테라랩스는 시놉시스 SerDes를 라이선싱해서 쓰는데, 자체 개발 못 하면 한계 명확.
CRDO의 전력 효율 40~60% 우위는 SerDes를 AEC용으로 18년간 최적화한 결과물. 이걸 단숨에 따라잡기 어려움. 단 향후 5년 시각으론 경쟁 압박 분명히 들어옴.
세 가지. (1) 다섯번째 고객 ramp — 정황상 META, 매니지먼트가 "추가 hyperscaler ramp 임박"이라 함. (2) Scale-up 신규 진입 — 지금까지 scale-out(rack 사이)에만 들어갔는데, NVL72 같은 rack-scale 디자인이 일반화되면서 row-scale(여러 rack)로 확장하면 connection 수가 10배.
(3) NeoCloud 채택 — Tensor Way 같은 신생 클라우드들도 ZeroFlap 신뢰성에 끌려서 들어오는 중. 고객 다각화 진행 중.
광 전환이 매니지먼트 가이드(2027~28)보다 1~2년 빨리 오는 경우. NVIDIA가 Rubin 세대(2026 하반기)에서 CPO 본격 채택하면 광 매출은 LITE·COHR로 가고 AEC는 줄어듦. 이때 ZeroFlap Optics ramp가 늦으면 매출 갭 발생.
또는 마벨이 LPO에서 갑자기 돌파해서 CRDO LRO의 시장점유를 빼앗는 경우. 다만 매니지먼트 본인도 LPO는 "interoperability 잃는 베팅"이라 회의적.
매분기 매출이 점프하는데 마진이 안 깨짐. 이게 가장 큰 시그널.
P/E 약 150배. P/B 약 25배. 매분기 어닝 비트(+14~44%)에도 불구하고 비트 폭은 줄어드는 추세(FQ1 26 +44% → FQ3 26 +14%). 가이드 인라인 한 번에 -20% 가능한 구조.
이게 정직한 진단이라 본다. 즉 AEC + ZeroFlap Optics까진 이미 가격에 반영됐고, 진짜 베팅 포인트는 "ALC와 Weaver의 옵션 가치가 멀티플에 얼마나 있느냐"임.
LITE가 NVIDIA OCS 레이저 + COHR OCS를 실제로 ramp 시키면서 멀티플 리레이팅 받은 패턴 = CRDO ALC/ZeroFlap의 1~2년 뒤 시나리오. 그 시나리오에 베팅한다면 사고, 안 한다면 패스 또는 트래킹.
10개 워치리스트보다 핵심 3개를 매분기 정확히 확인하는 게 낫다.
매출 95%가 여기서 나오니까 이게 흔들리면 그냥 끝. Top 5 customer concentration 분기마다 점검. 특히 5번째(META 추정)가 10% threshold 넘는 시점.
FY27 q1(2026.05~07)이 시작점, q4까지 ramp 속도가 핵심. 매니지먼트 가이드($500M+) 적중하는지가 다음 챕터 신뢰도 측정. DustPhotonics 인수 마감(2Q CY26) 후 첫 통합 가이드가 진짜 시험.
이게 멀티플 리레이팅의 트리거. ZeroFlap이 이미 가격에 있다고 봤을 때, 그 다음 옵션이 실체가 되는 순간. 발표 안 나오면 멀티플 압박. Hyperlume 인수가 1년 됐는데도 첫 win이 안 나오면 빨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