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Analysis 한 장의 보고서가 시장을 6%p 흔들었다 — 섭스택은 "과잉 반응" 선언
TMT Breakout의 EOD 랩이 상황을 가장 직설적으로 정리했다. QQQ가 장중 -3.5%까지 밀렸다가 -1.1%로 마감한 이 날의 주범은 SemiAnalysis의 기관 전용 보고서 — Computex 현장 미팅을 근거로 CPO 및 800V HVDC 롤아웃 지연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었다. TMT Breakout은 "CPI 우려·이란/트럼프 헤드라인·크루소(Crusoe) 와이오밍 지연설이 복합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Key Context의 Tae Kim은 즉각 반박 기사를 썼다. "$NVDA 임원이 CPO 출시에 강세 입장을 직접 밝혔다"며 SemiAnalysis 내러티브를 정면 반박. FundaAI도 "CPO 우려는 과도하게 부풀려졌으며 NPO(근접 패키지 광학) 가속이 오히려 핵심 하이라이트"라고 맞섰다. Gaetano(Crux Capital)는 광학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며 "일부 의견을 바꿨다"는 솔직한 후기까지 첨부했다.
Crack The Market은 한발 더 나아가 $NVDA와 $AVGO는 지금 세일 중이라고 단언했다. 비트앤레이즈 실적, 800억 달러 자사주 매입, 25배 배당 증액에도 주가가 꼼짝 않는 건 군중의 관심이 "주변부"로 쏠렸기 때문이라는 논리. 老猫美股研究는 "AI 거품 공포에 매도세가 장악한 것이지, 펀더멘털 충격이 아니다"라고 요약했다.
SemiAnalysis는 보고서 한 장으로 반도체 섹터를 6%p 롤러코스터에 태웠다. 섭스택 강세파의 반론은 빠르고 일관됐다 — 하지만 "시장은 일단 팔고 나중에 확인한다"는 TMT Breakout의 한 줄이 오늘의 진짜 교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