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I 고시뒷바라지에서 "옥바라지"로 강등 — 오라클 주주들 단체 멘붕
실적 발표 후에도 주가가 떡락하자 팀 안에서 오라클 세계관이 충돌했다. 정기홍은 "22년 5월 카바나"라는 프레임을 꺼냈다 — 모두가 포기할 때 목적지에 도착해 있는 북극성 플레이. 박종환은 바로 카운터쳤다: "고시뒷바라지면 다행이고, 지금 이미지는 옥바라지 — 구속수사 중이라 양형도 안 때려진 불확실한 남자친구." RPO는 아무도 안 믿는 숫자고, FCF는 아래로 쳐박고, 증자까지 했으니 이 싫음은 구조적이다.
그런데 반전 시나리오도 나왔다. 박종환의 "호텔경제학": 컴퓨팅이 가장 절실한 다리오(앤트로픽)가 오라클 RPO를 10% 할증해 가져오면 — OAI는 증자 캐시, 앤트로픽은 미래 컴퓨팅, 오라클은 개폭등. 정기홍은 "OAI가 가장 원하지 않는 패배라는 결과도 얻을 수 있다"며 웃었다. 조주현은 거들었다: "ORCL을 산다는 건 알고리즘과 정면으로 맞선다는 것." 동협은 그냥 옥바라지라는 단어에서 확 와닿아서 더 사고 싶어졌다고 했다. 이 팀은 지금 완전히 양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