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호 · 창간준비호 MUST INVESTMENT 內部 限定 2026년 6월 11일 木曜
머스트 空白일보
M A R K E T  V S  M U S T  ·  G A P  R A D A R
"시장은 밤새 떠들었는데 — 니들은 왜 입 다물고 있었나?"
집계창 최근 24시간 시장표본 블로그 195 · 텔레 28건 머스트표본 토론채널 530여건 정가 도파민 한 사발
충격 단독
온 동네가 우주로 들썩이는데
머스트만 우주 무중력 상태
스페이스X 나스닥 상장 D-1 '380조 청약 광풍' — 우리 슬랙엔 단 한 줄도 없었다
시장 언급29 : VS : 머스트 언급0 (우주 키워드 / 24h)

사건은 어젯밤부터 터졌다. 스페이스X가 6월 12일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 청약에 목표액의 4배, 무려 380조원(2,500억 달러)이 몰렸다. 조달액 750억 달러 — 알리바바 IPO 기록을 3배 넘게 갈아치우는 역대 최대 규모다. 블로그·텔레그램은 "내 계좌가 흔들린다", "제2의 페이스북 사태 잊지 마라"며 밤새 키보드를 두드렸다.

불씨는 한 종목에 그치지 않았다. 머스크가 2027년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설을 흘렸다는 번역글, 스페이스X·앤트로픽·오픈AI 세 마리가 동시 상장하면 4조 달러가 시장에 풀린다는 유동성 괴담까지. 국내선 우주 발사체 소재주 스피어 347700가 미국 발사업체향 누적수주 3,300억 돌파에 +29% 폭등했다.

그런데 — 같은 24시간, 머스트 토론방에서 '우주'라는 두 글자는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스페이스X도, 스피어도, 합병설도, 4조 달러 유동성 얘기도 전무. 시장이 가장 시끄럽게 떠든 테마를 우리만 통째로 비워둔 것이다.

왜 챙겨야 하나? 단순 테마주 놀음이 아니다. 초대형 비상장사 동시 상장은 AI·성장주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고, 상장 직후 6개월~1년 부진 패턴(페북·테슬라 전례)은 우리 보유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직격탄이다. "남의 IPO"가 아니라 우리 포트의 수급 변수라는 얘기다.

"우주가 무서운 게 아니라,
안 보고 있었다는 게 무섭다."

속보 · 머스트가 놓친 4건
조용한 폭탄

쿠팡, 역대최대 과징금 6,246억 — 우리 반응은 '무음'

시장 언급 다수 · 머스트 언급 0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쿠팡역대 최대 6,246억원 과징금이 떨어졌다. 안전조치 의무 위반·법적 근거 없는 개인정보 수집이 줄줄이 적발. 증권가(신한·미래·DS)가 일제히 코멘트를 쏟아냈다.

시장이 보는 이유 ▸ "숫자는 충격적이어도 연간 영업익 1~2조 규모라 존망 위협은 아니다 → 오버슈팅 시 역발상 매수 기회"라는 톤. 우리가 이 가격 변동성을 그냥 흘려보냈다는 게 포인트.
상한가 실종

SK이터닉스 +29.87% 상한가, 텔레그램 핫스코어 1위

텔레 핫점수 누적 20점(전체1위) · 머스트 언급 0

SK이터닉스 475150SK그룹·KKR 간 1조8천억 신재생에너지 사업 양도 기대감에 상한가. 국민성장펀드의 야월 해상풍력 3,000억 투자 검토까지 겹치며 텔레그램에서 가장 뜨거운 종목으로 등극했다.

시장이 보는 이유 ▸ SK그룹 리밸런싱 + 정책자금(국민성장펀드) 유입 = 신재생 재편 수혜의 정중앙. 우리 운용 테이블엔 종목명조차 안 올라왔다.
비만약 옆그레이드

인바디, 글로벌 빅파마와 '비만약 격전지' 동맹

블로그 3 · 텔레 핫7 · 머스트 언급 0

인바디 041830가 글로벌 빅파마와 손잡고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체중·근육량 종합관리 역할을 맡는다는 뉴스. 중국에선 약국에 체성분분석기를 두고 비만약 상담을 붙이는 변화까지 포착됐다.

시장이 보는 이유 ▸ "성장성 부족으로 정체됐던 인바디가 GLP-1 메가테마의 인프라 플레이로 재해석" — 비만약은 보면서 정작 '비만약 옆그레이드'는 비워둔 그림.
테마 통째 누락

휴머노이드·우라늄·양자 — 시장의 3대 미래테마 공백

휴머노이드 8/0 · 우라늄 4/0 · 양자 5/0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점령전략, 현대차-엔비디아 새만금 9조 피지컬AI 청사진, UEC 우라늄에너지의 -15% 급락(원전 사이클 베팅), 양자·유리기판까지 — 시장이 '다음 사이클'로 찍은 테마들이 우리 레이더에 안 잡혔다.

시장이 보는 이유 ▸ AI 다음 내러티브 선점 경쟁. 고영처럼 "휴머노이드+우주+광모듈" 멀티테마 검사 수혜주로 엮는 시도가 활발 — 우린 AI/반도체에 몰입한 사이 인접 테마를 놓쳤다.

반전! 사장님 예언, 보기 좋게 빗나가다
— 본지 데스크가 "니들 이것도 안 봤지?" 두 건을 직접 대조한 결과 —
MLCC
"시장이 떡상 가능성 땜에 존나 본다며? 근데 니들이 시장보다 더 봤더라. 삼성전기 AI기판 공급부족·리레이팅 초입까지 챙김."
시장 6 · 머스트 9
디앤디파마텍
"다들 떠드는데 니네 얘기 안 했다고? 이미 4번 언급했음. 이건 공백이 아니라 정상 커버리지."
시장 2 · 머스트 4

데스크 논평: 사장님의 '감'은 절반의 진실이었다. 공백을 의심한 건 옳았으나, 진짜 구멍은 MLCC·디앤디가 아니라 우주·신재생·휴머노이드에 뚫려 있었다. 감으로 찍지 말고, 매일 이 레이더를 보시라는 게 본지의 창간 변(辯)이다.


오늘의 갭 점수표 · TOP
종목 / 테마시장머스트판정
우주 (테마)290완전공백
스페이스X60완전공백
휴머노이드 (테마)80완전공백
SK이터닉스40완전공백
인바디30완전공백
우라늄 (테마)40완전공백
에어버스/유럽방산재편30완전공백
쿠팡2+0완전공백
메타 / 테슬라 / 애플110한글표기 점검
MLCC (반전)69머스트 우세
디앤디파마텍 (반전)24머스트 우세

* 시장 = flow-blog-report + flow-telegram-report 언급 빈도/핫점수. 머스트 = 팀·투자·운용 토론채널 텍스트 내 등장 횟수(24h). 메가캡은 한글/영문 표기 혼용으로 과소집계 가능 → '점검'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