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정공(126640) — 석 달 전 1,471원짜리가 오늘 4,430원, +201% 처박고 또 신고가다. 미미가 「로봇」 칸에 며칠째 도장 찍어주는 종목인데, 머스트 슬랙 전 채널을 14일치 풀스캔 해봤더니 — '화신정공' 네 글자가 단 한 번도 안 나왔다. 0번. 제로.
로봇 부품주가 2배 넘게 뛰는 동안 우리 토론방은 또 엔비디아·하이닉스 노래만 불렀다는 얘기. 시장이 로봇 모멘텀에 돈을 들이붓는데 우린 쳐다도 안 봤음.
기준: 「미미의 신고가」 최신호(6/10) 종목 중, 머스트 내부 채널 최근 14일 언급이 거의 0인 것만 추림. %는 최근 3개월 저점 대비 상승률.
쇼와덴코·센트럴글래스가 텅스텐 쇼티지로 반도체향 WF6 설비 셧다운, 삼성·하이닉스·TSMC에 공급충격 통보. 특수가스 국산 대안으로 후성·SK스페셜티 반사수혜 서사가 블로그판에 깔렸다.
소부장·쇼티지 그렇게 좋아하면서 정작 WF6 셧다운은 왜 패스함? 이거 쇼티지 채널 본진 아니냐고.
그로쓰리서치가 반도체 소부장 보고서에서 DRAM 가격 상승 → 물량·CapEx 국면의 핵심 수혜주로 브이엠·피에스케이홀딩스·케이씨텍을 콕 집었다. 신고가는 덤.
DRAM 업사이클 노래는 우리가 더 불렀는데, 정작 장비 수혜주 바스켓은 시장이 먼저 사고 있다. 0번이 말이 됨?
HBM·CoWoS 투자 확대 구조적 수혜. DRAM 가격 상승이 한 차례 지나간 뒤 메모리社 증설·장비투자가 본격화되는 CapEx 전환 국면의 정중앙 종목으로 블로그가 반복 픽.
HBM은 우리 종교 아니었냐. 그 종교의 장비주가 신고가인데 언급 1번이면 신앙심 점검 좀 하자.
신고가 행진 와중에 VIP자산운용 매도 공시(5월 27만주·213억 처분)가 떴다. "왜 잘나가는데 큰손이 파나" — 의류 대장주의 수급 공백 미스터리가 시장 입길에 올랐다.
큰손이 파는데 주가는 신고가? 이거 우리가 좋아하는 '이상한 신호'잖아. 왜 아무도 안 물어봄?
미미가 「호실적」 칸에 박은 종목. 저PBR 철강·소외주가 실적 모멘텀으로 조용히 신고가. 시장은 가치주 순환매 + 실적 서프라이즈 각도로 보는 중.
소외 가치주 신고가 = 돈 냄새 맡은 누군가가 먼저 들어갔다는 뜻. 우린 냄새도 못 맡았다.
신고가 말고, 블로그·텔레그램 24시간 언급량 대비 머스트 토론이 0~1건인 테마.
비중국 셀 1GW가 8천억~2조원으로 매겨지자 한화솔루션이 상대 저평가로 부각. 카터스빌 셀양산 + AMPC 1조원 떡밥까지. 근데 우린 0건.
FAANG 가고 MANGOS 온다는 내러티브 + 우주 데이터센터 떡밥. 국내 우주 밸류체인으로 번지는 중인데 머스트 토론방엔 '우주' 두 글자가 없다.
악재 같지만 한화오션은 미국 필리조선소로 예외 수혜. 빅3가 글로벌 가스선 발주 80% 싹쓸이. 방산은 봤는데 조선은 0.
성능 상향평준화 국면에 인바디가 빅파마와 비만약 협업. 중국은 약국에 인바디 깔고 상담. 눌렸던 종목에 비만 옵션이 새로 붙음.
억울할까 봐 짚어줌. 사장님이 예시로 든 MLCC(시장 1 vs 머스트 7)·디앤디파마텍·비만치료제 라인은 오히려 우리가 시장보다 더 떠들었다. 감이 다 틀린 건 아님. 다만 진짜 구멍은 로봇·반도체소재·우주·태양광 쪽에 뚫려 있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