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미국 증시는 트럼프 이란 발언, 반도체 과매도 우려 등으로 하락. 국내 증시도 추가 하락 압력 속 코스피 7,500선 지지 및 SK하이닉스 약세 전환 여부가 중요.
- 모건스탠리는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이 건강한 리셋 과정이며, 3분기 DRAM 가격 20~30% 이상 상승 및 LTA 확대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목표가 상향 가능성을 제시.
- 골드만삭스는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삼성전자 특별배당 확대와 MSCI 코리아 지수 내 대체 투자 수단으로 부각되며, 목표주가를 각각 33.5만원, 79만원으로 상향.
- 맥쿼리는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고체상태변압기(SST) 시장이 2035년 약 7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국내 효성중공업을 최대 수혜주로 지목.
- CLSA는 알테오젠의 키트루다 큐렉스 순항, 법적 리스크 완화, 신규 기술이전 계약 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상향.
미국 및 국내 증시 동향
| 지수 | 등락률 |
|---|---|
| S&P500 | -1.62% |
| 나스닥 | -1.98% |
| 다우지수 | -1.87% |
미국 증시는 5월 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안도감을 주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강한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유가가 오르고 기술주 매도가 이어졌습니다. CPI 자체는 헤드라인이 높은 수준이었어도 예상 범위였고 근원 물가도 일부 항목은 예상보다 낮아 금리 급등 재료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시장을 흔든 것은 이란 압박 발언, 스페이스X 공모를 앞둔 현금화, 그리고 반도체 관련 악재성 해석이 겹친 점이었습니다.
미국 반도체 섹터는 악재를 과하게 반영하는 구간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슈퍼마이크로(SMCI)는 수주 대응을 위한 원자재 확보 차원 증자 추진 보도에 30% 가까이 급락했고, 오라클은 이익 전망을 높였지만 매출 가이던스를 유지했다는 이유로 시간외에서 밀렸습니다. 크루소 데이터센터 작업 중단, 소프트뱅크의 오픈AI 지분 담보 조달 무산, 마이크론·샌디스크 차익실현, 풋옵션 거래 증가까지 겹치며 시장은 반도체 관련 뉴스가 나오면 일단 악재로 해석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스페이스X 공모 일정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가면서 현금화 압력도 점차 정점을 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내 증시는 전일 4.5% 하락했고 오늘 야간선물 흐름상 추가 하락 출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1차적으로 코스피 7,500선 방어 여부가 중요하며, SK하이닉스가 지수보다 계속 약한 흐름을 끊어내는지도 중요합니다. 최근 6거래일 중 SK하이닉스가 코스피보다 약했던 날이 4일이나 됐고, 대장주가 방어주가 아니라 지수 하락을 주도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급에서는 금융투자가 최근 4일 중 3일 매도했고, 이는 개인들의 ETF 매도가 금융투자 매도로 잡히는 구조로 해석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ETF 수급이 다시 안정되고 금융투자가 대규모 매수로 돌아서는 시점이 나와야 시장이 추세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은 여전히 코로나 이후 보기 어려운 하락 각도를 보이고 있지만, 전일 하락률(1.67%)은 5월 27일 이후 가장 작았다는 점에서 미세한 변화가 보였습니다. 이는 많이 빠진 구간에서 저가 매수가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외국인은 손실 구간에서도 코스닥 종목을 계속 매집하고 있고, 매수 종목의 70% 이상이 지수보다 약한 위치에 있음에도 물량을 쌓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최근 이틀 빠지고 하루 강하게 반등하는 단타성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데, 추세 전환을 확인하려면 이틀 상승 후 하루 조정으로 리듬이 바뀌어야 합니다. 지금은 노이즈가 많은 매도 사이클이 지나가는 구간으로 보고, 외국인이 꾸준히 담는 바이오·반도체 중심 종목군을 계속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규 리포트 요약
| 구분 | 종목명 | 증권사 | 투자의견변경 | 투자의견 | 목표주가변경 | 목표주가 | 이전/현재주가 |
|---|---|---|---|---|---|---|---|
| 외국계 | 메모리 반도체 | 모건스탠리 | - | - | - | - | - |
| 삼성생명 | 골드만삭스 | Neutral | 상향 | 335,000원 | 245,000원 | 245,000원 (이전) | |
| 삼성화재 | 골드만삭스 | Buy | 상향 | 790,000원 | 660,000원 | 660,000원 (이전) | |
| 전력기기 | 맥쿼리 | - | - | - | - | - | |
| 코스피 | CLSA | - | - | - | - | - | |
| SK하이닉스 | CLSA | - | HC O-PF | - | - | - | |
| 알테오젠 | CLSA | Outperform | 상향 | 500,000원 | 470,000원 | 470,000원 (이전) | |
| 넷마블 | CGSI | Add | 유지 | 89,000원 | 89,000원 | 89,000원 (현재) | |
| 국내 | 삼천리 | 하나증권 | 신규 | N BUY | 신규 | N 160000 | 117100 |
| 한국공항 | 하나증권 | - | - | - | - | 73500 | |
| 삼성전자 | 스터닝밸류리서치 | - | - | - | - | 302500 | |
| 풀무원 | 하나증권 | - | - | - | - | 9460 | |
| 삼성에스디에스 | KB증권 | - | - | - | - | 225000 | |
| LG디스플레이 | SK증권 | 유지 | = 매수 | 상향 | ▲20000 | 12910 | |
| NAVER | LS증권 | 유지 | = Buy | 상향 | ▲303000 | 227000 | |
| LG생활건강 | 한국투자증권 | - | - | - | - | 234500 | |
| 바이오솔루션 | 밸류파인더 | - | - | - | - | 7020 | |
| 에치에프알 | 하나증권 | 유지 | = BUY | 유지 | = 50000 | 23050 | |
|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 키움증권 | - | - | - | - | 69200 | |
| 프로티나 | 한국투자증권 | - | - | - | - | #N/A | |
| 아이엠바이오로직스 | 그로쓰리서치 | - | - | - | - | #N/A |
메모리 반도체 (모건스탠리)
모건스탠리는 현재 메모리 업종의 주가 조정이 사이클 종료가 아닌 건강한 리셋 과정이라고 평가합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핵심 병목은 여전히 DRAM이며, 시장의 사이클 지속 가능성 의문에도 불구하고 이익 추정치 상향과 밸류에이션 멀티플 확장이 향후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최근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 상승 폭만큼 실적 추정치도 동반 상향되고 있으며, 장기공급계약(LTA) 확대가 재평가 논리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올해 말 전후가 DRAM 사이클의 고점 구간에 근접할 가능성이 있지만, 과거와 달리 AI라는 구조적 수요가 추가되면서 사이클의 지속 기간과 피크 수준 모두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메모리 가격은 결국 2027년 말 이후 신규 투자 물량이 본격화되면서 하락 국면에 진입하겠지만, AI 시대에는 가격 하락이 오히려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합니다. DRAM 가격이 낮아질수록 AI 추론 비용이 감소해 AI 서비스 확산이 빨라지고, 이는 단순히 기존 기기의 원가 절감이 아니라 새로운 AI 수요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각입니다.
모건스탠리는 3분기 DRAM 가격이 20~30% 이상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통해 실적 증가율도 계속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메모리 가격은 지난 2월 이후 두 배 가까이 상승했고 LTA 확대로 실제 유통 가능한 물량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합니다. 향후 3~5년 내 전체 공급의 70% 이상이 LTA로 묶일 경우 DRAM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은 현재 5배 수준에서 최소 8~10배 수준까지 재평가될 수 있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전망을 반영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약세 시나리오 기준 적정가치도 각각 175%, 58% 상향 조정했습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의 실적 추정치 상향과 잉여현금흐름 기반 특별배당 확대 가능성을 반영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이익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2027년 및 2028년 예상 순이익은 삼성생명이 각각 51%, 50%, 삼성화재는 각각 31%, 32% 상향되었으며, 이는 삼성전자 배당금이 양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 목표주가는 66만원에서 79만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삼성생명 목표주가는 24만5000원에서 33만5000원으로 올리되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습니다.
최근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삼성전자의 MSCI 코리아 지수 내 비중이 25%를 넘어 6월 초 기준 36% 수준까지 확대되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대체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단일 종목 편입 한도 규제를 맞추기 위해 삼성전자 비중을 줄이는 대신 삼성전자 지분을 다수 보유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를 프록시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실제로 외국인은 올해 1월 이후 삼성전자를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삼성생명은 2025년 8월부터, 삼성화재는 2026년 5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주가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1분기 말 기준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8.51%, 삼성화재는 1.49%이며, 세금 및 계약자지분 조정 후 기준으로 해당 지분가치는 각각 시가총액의 135%, 75% 수준에 해당합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삼성전자 지분가치 할인율은 삼성화재 -83%, 삼성생명 -50%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골드만삭스는 향후 기술주 중심 강세가 완화되고 가치주로의 순환매가 나타날 경우 국내 금융주가 대표적인 수혜 업종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삼성화재는 자회사 전환 이후 지배구조가 단순해지고 주주환원 확대 압력이 커진 만큼 자사주 소각과 배당성향 50% 달성 시점을 기존 계획보다 앞당기는 등 밸류업 정책을 적극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삼성전자 배당금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7년과 2028년 기준 각각 약 60%, 24%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삼성전자 가치 상승과 배당 확대가 양사의 핵심 투자 포인트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전력기기 (맥쿼리)
맥쿼리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아키텍처 변화와 엔비디아의 800VDC 로드맵을 계기로 고체상태변압기(SST, Solid-State Transformer)가 전력기기 산업의 새로운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SST는 수십 년 전부터 존재해온 기술이지만 AI 데이터센터는 직류(DC) 기반 부하가 빠르게 증가하는 첫 번째 대규모 시장으로, SST가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SST 시장은 2035년 약 7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다만 SST가 기존 변압기 산업 전체를 대체할 것이라는 시장 우려는 과도하다고 평가하며, SST의 적용 영역이 초고압 송전망이 아니라 AI 팩토리와 가까운 중전압 배전망에 집중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기존 전력용 변압기는 송전망에서 이미 매우 높은 효율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어 교체 필요성이 크지 않으며, 경제성 측면에서도 대규모 SST 도입 유인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합니다. 결국 변화의 중심은 배전 인프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SST 시대에는 기존 변압기 제조 역량뿐 아니라 전력반도체, 디지털 제어기술, 전력변환 설계 능력이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하며, 산업 구조가 전통적인 변압기 업체와 AI 기반 신생 전력기술 기업 간 경쟁 구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향후 시장 주도권은 단순 제조 능력보다 전력전자 기술력 확보 여부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합니다.
투자전략 측면에서 SST가 산업을 파괴하기보다 전력기기 생태계 내 가치 배분을 재편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국내 업체 중에서는 효성중공업을 SST 확산의 최대 수혜주로 제시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는 크지만 기존 사업 훼손 위험은 제한적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합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SST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은 송전 시장 중심의 사업구조를 갖고 있어 가장 방어적인 포지션으로 평가하며, LS일렉트릭은 중저압(MV·LV) 장비 비중이 높아 SST 확산 시 가장 큰 수혜 가능성을 보유하지만 동시에 구조 변화 리스크도 가장 큰 종목으로 분석합니다. 반면 산일전기는 SST 생태계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수혜 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코스피 (CLSA)
CLSA는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현재 AI 중심의 상승 사이클은 여전히 견조하며, 코스피 조정을 비중 축소가 아닌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2025년 10월 출범한 다이내믹 코리아 모델포트폴리오(DKMP)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AI 비중 확대 전략에 힘입어 코스피를 85% 초과성과로 앞질렀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삼성전기의 주가 급등으로 포트폴리오 내 비중이 과도하게 확대되면서 기존 21%에서 10%로 축소하고, AI 관련 신규 종목을 편입하는 리밸런싱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CLSA는 올해 국내 증시의 실적 상향이 대부분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판단하며, 대형 반도체 및 AI 관련주에 대한 집중 전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AI 투자 확대와 구조적 업황 개선이 한국 증시의 수년간 상승 사이클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며, 최근 약 17% 조정도 정상적인 범위 내 변동성으로 해석합니다. 국내 증시에서 ETF 자금 유입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AI 및 반도체 밸류체인 주요 종목들의 ETF 수급 패턴도 분석했습니다. 삼성전기, LG이노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리노공업 등은 ETF를 포함한 개인투자자 자금 유입과 주가 흐름 간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초기에는 개인 관심이 낮았으나 ETF 자금이 본격 유입된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사례라고 평가합니다. 이러한 패턴을 바탕으로 향후 유사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 포스코퓨처엠과 이수페타시스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모델포트폴리오 조정은 방어적 전환이 아니라 수익률 관리 차원의 리밸런싱이라고 강조합니다. 연초 이후 삼성전기가 코스피 대비 580% 초과성과를 기록하면서 비중을 줄였고, 내부 회계 이슈로 투자주의가 부과된 하이젠알앤엠은 제외했습니다. 대신 LG이노텍 6.2%, 삼성SDS 1.5%, LG CNS 1.5%, 현대모비스 1%, 삼성SDI 1%를 신규 편입하며 AI 테마 노출을 확대했습니다. CLSA는 여전히 AI 투자 사이클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코스피의 예상 ROE 24%와 PBR 1.8배는 신흥국 평균인 ROE 18%, PBR 2.1배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합니다. 최소한 신흥국 평균 수준의 밸류에이션만 적용해도 코스피는 9565포인트 수준까지 상승 여력이 있으며, ROE 우위를 반영할 경우 1만2805포인트까지도 가능하다고 분석합니다. 다만 미국과 중국발 거시경제 변수, AI 투자 축소, 금리 상승 및 인플레이션 재가속 등이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 (CLSA)
CLSA는 최근 SK하이닉스와의 미팅을 통해 HBM4 공급 확대와 중장기 가격 정책에 대한 가시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HBM4는 현재 양산에 돌입했으며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될 예정으로,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플랫폼 생산 일정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기존에 체결된 HBM 공급 물량과 가격에는 변화가 없어 하반기 실적 전망도 안정적이라고 판단하며, 현재 5배 수준에 불과한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리레이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기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HBM4 양산 개시로 하반기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범용 메모리 사업에서도 단기 이익 극대화보다 가격 안정성을 우선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회사는 연중 점진적인 ASP 인상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는 과거와 같은 급격한 업황 변동 대신 안정적인 마진 확대를 가능하게 하는 산업 구조 변화로 해석됩니다. 메모리 업계 전반이 공급 규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메모리 시장에서는 3~5년 규모의 장기공급계약(LTA)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일부 고객사와는 이미 협상이 완료됐고, 다른 주요 고객들과도 협상이 진행 중이며 현재도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합니다. 다만 SK하이닉스는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일부 생산능력은 계약 물량으로 묶지 않고 유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장기계약 확대는 업계 전반의 설비투자 규율을 강화하고, 사이클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엔비디아와 체결한 다년간의 공동개발 파트너십도 장기 성장성의 핵심 요인으로 제시합니다. 양사는 차세대 AI 플랫폼용 메모리 공동개발을 추진하며, 베라 루빈을 비롯해 CPU, AI 서버와 AI PC, 로보틱스,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CUDA-X 플랫폼과 AI 설계 도구를 활용해 개발 속도를 높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향후 엔비디아 플랫폼 전반에 HBM을 공급하는 핵심 파트너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평가합니다. 한편 M15X 신규 팹은 2026년 하반기부터 가동을 시작해 2027년 1분기 완전 가동에 도달하고, 용인 Y1 팹은 2027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지만, 2026~2028년 DRAM 비트 공급 증가율은 연간 20~21%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에 따라 HBM과 서버 DRAM을 중심으로 한 공급 타이트 현상은 향후 수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합니다.
알테오젠 (CLSA)
CLSA는 키트루다 큐렉스(Qlex)의 판매 확대와 마일스톤 유입, 법적 리스크 완화, 신규 기술이전 계약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며 알테오젠의 실행력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47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습니다. 실적, 소송, 파이프라인 모두에서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계약 체결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기업가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키트루다 큐렉스는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알테오젠은 2026년 약 330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을 MSD로부터 수령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2026년 4월 기준 월간 WAC 매출은 8800만 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76% 증가했으며, 4월 J-code 발급 이후 5월부터는 판매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MSD는 2026년 ASCO 학회에서 2027년까지 큐렉스 침투율 30~40% 달성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재확인했으며, 이는 중장기 마일스톤 및 로열티 성장 전망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평가됩니다.
법적 리스크도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2026년 5월과 6월 진행된 MSD와 HALO 간 특허 분쟁에서 미국 특허심판원(PTAB)은 HALO의 핵심 MDASE 특허 3건에 대해 명세서 기재 부족과 실시 가능성 부족을 이유로 무효 결정을 내렸습니다. 반면 HALO가 제기한 알테오젠 ALT-B4 제조특허에 대한 무효 심판 청구는 심리 개시조차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판결은 HALO가 제기한 키트루다 SC 침해 소송의 법적 기반을 약화시키는 동시에, HALO 특허 포트폴리오 자체가 광범위하게 설정돼 취약성을 안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평가합니다.
기술이전 계약 모멘텀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알테오젠은 약 10개의 MTA(Material Transfer Agreement)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으며, 기존 MTA가 본계약으로 전환되는 동시에 신규 MTA도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여러 파트너와는 이미 최종 협상 단계에 진입해 복수의 계약이 임박한 상태이며, 회사는 2026년 연간 4~5건의 신규 계약 체결을 목표로 제시해 기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SC 제형 전환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ADC와 RNA 기반 치료제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합니다. CLSA는 GSK와 바이오젠 관련 계약가치를 목표주가에 새롭게 반영하고, 향후 추가 계약 가능성도 일부 포함해 목표주가를 상향했으며, 법률 및 파이프라인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 시점에서 비중 확대 전략을 권고합니다.
넷마블 (CGSI)
CGSI는 최근 넷마블 주가가 지난 두 달간 22%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은 세븐나이츠: 오리진과 몽길: 스타다이브 등 최근 신작들의 초기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합니다. 다만 CGSI는 차기 기대작인 솔 인챈트가 시장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사전예약 추이를 감안하면 출시일인 6월 18일 기준 약 40만명의 사전예약자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시사점
글로벌 증시의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AI 관련 핵심 기술주 및 인프라 관련 기업들은 구조적인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AI 반도체 밸류체인과 고체상태변압기(SST) 관련 전력기기 업종, 그리고 주요 지주사 및 바이오 기업들의 모멘텀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시장의 과도한 우려로 인한 조정은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기회로 활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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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리포트 [모닝리포트] 2026년 6월 11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화재, 삼성생명,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알테오젠, 넷마블 2026.06.11. 오전 7:37 1 댓글 SNS 보내기 글씨 크기 조정 Disclaimer 컨텐츠에 수록된 내용은 조사분석자료, 시장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충실하게 작성되었으나 투자참고자료로만 활용되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작성자는 컨텐츠 제공 시점 기준 컨텐츠에서 다뤄진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 할 수 있습니다. 내용중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가 일부 포함될 수 있으며 최종 투자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강조드립니다. 투자에 필요한 최소한의 펀더멘탈 탐방왕 모닝리포트는 증시 개장전, 한국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합니다. 매일 발행되는 새로운 변화를 일단위로 누구보다 빠르게 포착해 단기 투자 기회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만 적시에 제공한다는 점이 여타 장황한 시황글들과 차별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공되는 컨텐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핵심 시황 (전일 미국증시 요약, 특징주 등) 2. 해외 증권사 신규 리포트 정리 3. 국내 증권사 신규 리포트 정리 4. 코멘트: 해외IB 리포트 내용 및 당일 롱숏 매매 아이디어 탐방왕 모닝리포트로 기존 보유 포트폴리오를 매일 점검하시고, 단기매매를 통해 월구독료 이상을 벌어가세요. 건전하게 매매에 활용하신다면 모닝리포트는 월구독료의 수십배 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탐방왕만의 daily 업데이트를 통해 어려운 투자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전일 미국 증시 요약 지수 등락률 S&P500 -1.62% 나스닥 -1.98% 다우지수 -1.87% 미증시는 5월 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안도감을 줬지만, 트럼프가 이란에 대해 강한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유가가 오르고 기술주 매도가 이어졌음. CPI 자체는 헤드라인이 높은 수준이긴 해도 예상 범위였고 근원 물가도 일부 항목은 예상보다 낮아 금리 급등 재료는 아니었음. 오히려 시장을 흔든 것은 이란 압박 발언, 스페이스X 공모를 앞둔 현금화, 그리고 반도체 관련 악재성 해석이 겹친 점이었음. 트럼프 발언은 스위스 회담 가능성과 핵심 쟁점이 좁혀졌다는 보도 이후 나온 만큼 협상 압박용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발전소·교량 공격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유가와 위험자산 심리를 동시에 흔들었음. 미국 반도체는 악재를 과하게 반영하는 구간에 들어간 모습임. 슈퍼마이크로가 수주 대응을 위한 원자재 확보 차원에서 증자를 추진한다는 보도에도 30% 가까이 급락했고, 오라클은 이익 전망을 높였지만 매출 가이던스를 유지했다는 이유로 시간외에서 밀렸음. 크루소 데이터센터 작업 중단, 소프트뱅크의 오픈AI 지분 담보 조달 무산, 마이크론·샌디스크 차익실현, 풋옵션 거래 증가까지 겹치며 시장은 반도체 관련 뉴스가 나오면 일단 악재로 해석하는 분위기임. 특히 하락 베팅이 늘어나면 시장조성자가 선물 매도나 공매도로 헤지에 나서고, 이것이 다시 하락 압력을 키우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음. 다만 스페이스X 공모 일정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가면서 현금화 압력도 점차 정점을 지날 가능성이 있음. 국내 증시는 전일 4.5% 하락했고 오늘 야간선물 흐름상 추가 하락 출발 가능성이 있음. 1차적으로 코스피 7,500선 방어 여부가 중요하고, SK하이닉스가 지수보다 계속 약한 흐름을 끊어내는지도 봐야 함. 최근 6거래일 중 SK하이닉스가 코스피보다 약했던 날이 4일이나 됐고, 대장주가 방어주가 아니라 지수 하락을 주도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음. 이 국면이 끝나려면 SK하이닉스가 최소 3일 정도 지수보다 강한 흐름을 보여줘야 함. 수급에서는 금융투자가 최근 4일 중 3일 매도했고, 이는 개인들의 ETF 매도가 금융투자 매도로 잡히는 구조로 해석됨.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ETF 수급이 다시 안정되고 금융투자가 대규모 매수로 돌아서는 시점이 나와야 시장이 추세적으로 회복된다고 볼 수 있음. 코스닥은 여전히 코로나 이후 보기 어려운 하락 각도를 보이고 있지만, 전일 하락률은 5월 27일 이후 가장 작았다는 점에서 미세한 변화가 보였음. 그동안 하락일에는 평균 2.5% 이상 빠졌는데 전일은 1.67% 하락에 그쳤고, 이는 많이 빠진 구간에서 저가 매수가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신호일 수 있음. 외국인은 손실 구간에서도 코스닥 종목을 계속 매집하고 있고, 매수 종목의 70% 이상이 지수보다 약한 위치에 있음에도 물량을 쌓고 있음. 이것이 계획 있는 매집인지 단순한 착오인지는 더 확인해야 하지만 경험적으로는 그냥 무시하기 어려운 흐름임. 코스닥은 최근 이틀 빠지고 하루 강하게 반등하는 단타성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데, 추세 전환을 확인하려면 이틀 상승 후 하루 조정으로 리듬이 바뀌어야 함. 지금은 노이즈가 많은 매도 사이클이 지나가는 구간으로 보고, 외국인이 꾸준히 담는 바이오·반도체 중심 종목군을 계속 관찰할 필요가 있음. 외국계 증권사 신규 리포트 정리 종목명 증권사 투자의견변경 투자의견 목표주가변경 목표주가 이전 목표주가 1 메모리 반도체 모건스탠리 2 삼성생명 골드만삭스 Neutral 상향 335,000원 245,000원 3 삼성화재 골드만삭스 Buy 상향 790,000원 660,000원 4 전력기기 맥쿼리 5 코스피 CLSA 6 SK하이닉스 CLSA HC O-PF 7 알테오젠 CLSA Outperform 상향 500,000원 470,000원 8 넷마블 CGSI Add 유지 89,000원 89,000원 국내 증권사 신규 리포트 정리 종목명 증권사 투자의견변경 투자의견 목표주가변경 목표주가 현재주가 1 삼천리 하나증권 신규 N BUY 신규 N 160000 117100 2 한국공항 하나증권 - - - - 73500 3 삼성전자 스터닝밸류리서치 - - - - 302500 4 풀무원 하나증권 - - - - 9460 5 삼성에스디에스 KB증권 - - - - 225000 6 LG디스플레이 SK증권 유지 = 매수 상향 ▲20000 12910 7 NAVER LS증권 유지 = Buy 상향 ▲303000 227000 8 LG생활건강 한국투자증권 - - - - 234500 9 바이오솔루션 밸류파인더 - - - - 7020 10 에치에프알 하나증권 유지 = BUY 유지 = 50000 23050 11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키움증권 - - - - 69200 12 프로티나 한국투자증권 - - - - #N/A 13 아이엠바이오로직스 그로쓰리서치 - - - - #N/A 메모리 반도체 모건스탠리 현재 메모리 업종의 주가 조정은 사이클 종료가 아니라 건강한 리셋 과정으로 판단함. 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핵심 병목은 여전히 DRAM이며, 시장은 사이클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당사는 오히려 이익 추정치 상향과 밸류에이션 멀티플 확장이 향후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함. 최근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 상승 폭만큼 실적 추정치도 동반 상향되고 있으며, 장기공급계약(LTA) 확대가 재평가 논리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함. 역사적으로 보면 올해 말 전후가 DRAM 사이클의 고점 구간에 근접할 가능성이 있지만, 과거와 달리 AI라는 구조적 수요가 추가되면서 사이클의 지속 기간과 피크 수준 모두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함. 과거 메모리 업황은 수요 부족보다 공급 규율 실패가 문제였으며, 현재 시장도 공급만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AI 수요가 장기적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메모리 가격은 결국 2027년 말 이후 신규 투자 물량이 본격화되면서 하락 국면에 진입하겠지만, AI 시대에는 가격 하락이 오히려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함. DRAM 가격이 낮아질수록 AI 추론 비용이 감소해 AI 서비스 확산이 빨라지고, 이는 단순히 기존 기기의 원가 절감이 아니라 새로운 AI 수요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각임. 당사는 3분기 DRAM 가격이 20%에서 30% 이상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통해 실적 증가율도 계속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함. 메모리 가격은 지난 2월 이후 두 배 가까이 상승했고 LTA 확대로 실제 유통 가능한 물량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함. 향후 3년에서 5년 내 전체 공급의 70% 이상이 LTA로 묶일 경우 DRAM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은 현재 5배 수준에서 최소 8배에서 10배 수준까지 재평가될 수 있다고 분석함. 이러한 전망을 반영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약세 시나리오 기준 적정가치도 각각 175%, 58% 상향 조정함. 삼성생명, 삼성화재 골드만삭스 당사는 삼성전자의 실적 추정치 상향과 잉여현금흐름 기반 특별배당 확대 가능성을 반영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이익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함. 2027년과 2028년 예상 순이익은 삼성생명이 각각 51%, 50%, 삼성화재는 각각 31%, 32% 상향됐으며, 이는 삼성전자 배당금이 양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기 때문임. 이에 따라 삼성화재 목표주가는 66만원에서 79만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삼성생명 목표주가는 24만5000원에서 33만5000원으로 올리되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함. 최근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삼성전자의 MSCI 코리아 지수 내 비중이 25%를 넘어 6월 초 기준 36% 수준까지 확대되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대체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함. 단일 종목 편입 한도 규제를 맞추기 위해 삼성전자 비중을 줄이는 대신 삼성전자 지분을 다수 보유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를 프록시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임. 실제로 외국인은 올해 1월 이후 삼성전자를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삼성생명은 2025년 8월부터, 삼성화재는 2026년 5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함. 현재 주가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함. 1분기 말 기준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8.51%, 삼성화재는 1.49%이며, 세금 및 계약자지분 조정 후 기준으로 해당 지분가치는 각각 시가총액의 135%, 75% 수준에 해당함. 시장에서는 전략적 지분이라는 특성상 매각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이유로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으나, 핵심 보험업 가치를 별도로 평가하면 오히려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보유지분에 적용되는 할인폭이 삼성생명보다 더 크다고 분석함. 현재 주가 기준으로 삼성전자 지분가치 할인율은 삼성화재가 마이너스 83%, 삼성생명이 마이너스 50% 수준으로 추정함. 당사는 향후 기술주 중심 강세가 완화되고 가치주로의 순환매가 나타날 경우 국내 금융주가 대표적인 수혜 업종이 될 것으로 전망함. 특히 삼성화재는 자회사 전환 이후 지배구조가 단순해지고 주주환원 확대 압력이 커진 만큼 자사주 소각과 배당성향 50% 달성 시점을 기존 계획보다 앞당기는 등 밸류업 정책을 적극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또한 삼성전자 배당금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7년과 2028년 기준 각각 약 60%, 24%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삼성전자 가치 상승과 배당 확대가 양사의 핵심 투자 포인트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함. 전력기기 맥쿼리 맥쿼리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아키텍처 변화와 엔비디아의 800VDC 로드맵을 계기로 고체상태변압기(SST, Solid-State Transformer)가 전력기기 산업의 새로운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함. SST는 수십 년 전부터 존재해온 기술이지만 기존 변압기의 효율성과 신뢰성이 워낙 높아 상용화가 제한적이었음. 그러나 AI 데이터센터는 직류(DC) 기반 부하가 빠르게 증가하는 첫 번째 대규모 시장으로, SST가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SST 시장은 2035년 약 70억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다만 SST가 기존 변압기 산업 전체를 대체할 것이라는 시장 우려는 과도하다고 평가함. 당사는 SST의 적용 영역이 초고압 송전망이 아니라 AI 팩토리와 가까운 중전압 배전망에 집중될 것으로 판단함. 기존 전력용 변압기는 송전망에서 이미 매우 높은 효율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어 교체 필요성이 크지 않으며, 경제성 측면에서도 대규모 SST 도입 유인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함. 결국 변화의 중심은 배전 인프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봄. SST 시대에는 기존 변압기 제조 역량뿐 아니라 전력반도체, 디지털 제어기술, 전력변환 설계 능력이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함. SST는 기존 변압기와 달리 전력전자 부품 비중이 높기 때문에 산업 구조가 전통적인 변압기 업체와 AI 기반 신생 전력기술 기업 간 경쟁 구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 향후 시장 주도권은 단순 제조능력보다 전력전자 기술력 확보 여부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함. 투자전략 측면에서는 SST가 산업을 파괴하기보다 전력기기 생태계 내 가치 배분을 재편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함. 국내 업체 중에서는 효성중공업을 SST 확산의 최대 수혜주로 제시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는 크지만 기존 사업 훼손 위험은 제한적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함. HD현대일렉트릭은 SST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은 송전 시장 중심의 사업구조를 갖고 있어 가장 방어적인 포지션으로 평가하며, LS일렉트릭은 중저압(MV·LV) 장비 비중이 높아 SST 확산 시 가장 큰 수혜 가능성을 보유하지만 동시에 구조 변화 리스크도 가장 큰 종목으로 분석함. 반면 산일전기는 SST 생태계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수혜 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결국 전환 과정에서 얻는 것은 많고 잃는 것은 적은 기업이 최종 승자가 될 것으로 판단함. 코스피 CLSA CLSA는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현재 AI 중심의 상승 사이클은 여전히 견조하며, 코스피 조정을 비중 축소가 아닌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함. 2025년 10월 출범한 다이내믹 코리아 모델포트폴리오(DKMP)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AI 비중 확대 전략에 힘입어 코스피를 85% 초과성과로 앞질렀다고 설명함. 다만 삼성전기의 주가 급등으로 포트폴리오 내 비중이 과도하게 확대되면서 기존 21%에서 10%로 축소하고, AI 관련 신규 종목을 편입하는 리밸런싱을 단행했다고 밝힘. 당사는 올해 국내 증시의 실적 상향이 대부분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판단하며, 대형 반도체 및 AI 관련주에 대한 집중 전략을 유지하고 있음. AI 투자 확대와 구조적 업황 개선이 한국 증시의 수년간 상승 사이클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며, 최근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다고 평가함. 과거 사례를 보면 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는 한 코스피 최대 조정폭은 통상 15%에서 25%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으며, 최근 약 17% 조정도 정상적인 범위 내 변동성으로 해석함. 국내 증시에서 ETF 자금 유입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AI 및 반도체 밸류체인 주요 종목들의 ETF 수급 패턴도 분석함. 삼성전기, LG이노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리노공업 등은 ETF를 포함한 개인투자자 자금 유입과 주가 흐름 간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초기에는 개인 관심이 높지 않았지만 ETF 자금이 본격 유입된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사례라고 평가함. 이러한 패턴을 바탕으로 향후 유사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 포스코퓨처엠과 이수페타시스 등을 제시함. 이번 모델포트폴리오 조정은 방어적 전환이 아니라 수익률 관리 차원의 리밸런싱이라고 강조함. 연초 이후 삼성전기가 코스피 대비 580% 초과성과를 기록하면서 비중을 줄였고, 내부 회계 이슈로 투자주의가 부과된 하이젠알앤엠은 제외함. 대신 LG이노텍 6.2%, 삼성SDS 1.5%, LG CNS 1.5%, 현대모비스 1%, 삼성SDI 1%를 신규 편입하며 AI 테마 노출을 확대함. 당사는 여전히 AI 투자 사이클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코스피의 예상 ROE 24%와 PBR 1.8배는 신흥국 평균인 ROE 18%, PBR 2.1배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함. 최소한 신흥국 평균 수준의 밸류에이션만 적용해도 코스피는 9565포인트 수준까지 상승 여력이 있으며, ROE 우위를 반영할 경우 1만2805포인트까지도 가능하다고 분석함. 다만 미국과 중국발 거시경제 변수, AI 투자 축소, 금리 상승 및 인플레이션 재가속 등이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임. SK하이닉스 CLSA CLSA는 최근 SK하이닉스와의 미팅을 통해 HBM4 공급 확대와 중장기 가격 정책에 대한 가시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함. HBM4는 현재 양산에 돌입했으며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될 예정으로,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플랫폼 생산 일정과도 맞물려 있음. 기존에 체결된 HBM 공급 물량과 가격에는 변화가 없어 하반기 실적 전망도 안정적이라고 판단하며, 현재 5배 수준에 불과한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리레이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기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함. HBM4 양산 개시로 하반기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범용 메모리 사업에서도 단기 이익 극대화보다 가격 안정성을 우선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함. 회사는 연중 점진적인 ASP 인상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는 과거와 같은 급격한 업황 변동 대신 안정적인 마진 확대를 가능하게 하는 산업 구조 변화로 해석함. 메모리 업계 전반이 공급 규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함. 메모리 시장에서는 3년에서 5년 규모의 장기공급계약(LTA)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함. 일부 고객사와는 이미 협상이 완료됐고, 다른 주요 고객들과도 협상이 진행 중이며 현재도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함. 다만 SK하이닉스는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일부 생산능력은 계약 물량으로 묶지 않고 유지할 계획임. 이러한 장기계약 확대는 업계 전반의 설비투자 규율을 강화하고, 사이클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함. 엔비디아와 체결한 다년간의 공동개발 파트너십도 장기 성장성의 핵심 요인으로 제시함. 양사는 차세대 AI 플랫폼용 메모리 공동개발을 추진하며, 베라 루빈을 비롯해 CPU, AI 서버와 AI PC, 로보틱스,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임.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CUDA-X 플랫폼과 AI 설계 도구를 활용해 개발 속도를 높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향후 엔비디아 플랫폼 전반에 HBM을 공급하는 핵심 파트너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평가함. 한편 M15X 신규 팹은 2026년 하반기부터 가동을 시작해 2027년 1분기 완전 가동에 도달하고, 용인 Y1 팹은 2027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지만, 2026년에서 2028년 DRAM 비트 공급 증가율은 연간 20%에서 21%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함. 이에 따라 HBM과 서버 DRAM을 중심으로 한 공급 타이트 현상은 향후 수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함. 알테오젠 CLSA CLSA는 키트루다 큐렉스(Qlex)의 판매 확대와 마일스톤 유입, 법적 리스크 완화, 신규 기술이전 계약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며 알테오젠의 실행력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함.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47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함. 실적, 소송, 파이프라인 모두에서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계약 체결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기업가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함. 키트루다 큐렉스는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알테오젠은 2026년 약 330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을 MSD로부터 수령할 것으로 전망함. 2026년 4월 기준 월간 WAC 매출은 8800만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76% 증가했으며, 4월 J-code 발급 이후 5월부터는 판매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함. 또한 MSD는 2026년 ASCO 학회에서 2027년까지 큐렉스 침투율 30%에서 40% 달성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재확인했고, 이는 중장기 마일스톤 및 로열티 성장 전망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평가함. 법적 리스크도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함. 2026년 5월과 6월 진행된 MSD와 HALO 간 특허 분쟁에서 미국 특허심판원(PTAB)은 HALO의 핵심 MDASE 특허 3건에 대해 명세서 기재 부족과 실시 가능성 부족을 이유로 무효 결정을 내렸음. 반면 HALO가 제기한 알테오젠 ALT-B4 제조특허에 대한 무효 심판 청구는 심리 개시조차 허용하지 않았음. 이러한 판결은 HALO가 제기한 키트루다 SC 침해 소송의 법적 기반을 약화시키는 동시에, HALO 특허 포트폴리오 자체가 광범위하게 설정돼 취약성을 안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평가함. 기술이전 계약 모멘텀도 강화되고 있음. 현재 알테오젠은 약 10개의 MTA(Material Transfer Agreement)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으며, 기존 MTA가 본계약으로 전환되는 동시에 신규 MTA도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함. 여러 파트너와는 이미 최종 협상 단계에 진입해 복수의 계약이 임박한 상태이며, 회사는 2026년 연간 4건에서 5건의 신규 계약 체결을 목표로 제시해 기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함. SC 제형 전환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ADC와 RNA 기반 치료제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함. CLSA는 GSK와 바이오젠 관련 계약가치를 목표주가에 새롭게 반영하고, 향후 추가 계약 가능성도 일부 포함해 목표주가를 상향했으며, 법률 및 파이프라인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 시점에서 비중 확대 전략을 권고함. 넷마블 CGSI 최근 넷마블 주가는 지난 두 달간 22%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세븐나이츠: 오리진과 몽길: 스타다이브 등 최근 신작들의 초기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함. 다만 당사는 차기 기대작인 솔 인챈트가 시장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함. 사전예약 추이를 감안하면 출시일인 6월 18일 기준 약 4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으며, 초기 일매출은 약 25억원 수준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67% 높은 수준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함. 이에 따라 2026년 2분기 매출 7341억원, 영업이익 1092억원 전망치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재무구조 개선도 핵심 투자포인트로 제시함. 넷마블은 6월 4일 G타워 본사 건물을 6977억원에 매각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번 거래를 통해 장기간 이어져 온 차입금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함. 2025년 말 기준 6980억원 수준의 순차입금은 2026년 말에는 약 1930억원 규모의 순현금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며, 연간 720억원 수준의 이자비용 부담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분석함. 5년간의 세일앤리스백 구조로 인해 임차료는 사용권자산 감가상각과 리스부채 이자비용으로 인식되겠지만, 전체적인 재무구조 개선 효과는 이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함. 이러한 변화는 이익 성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함. 당사는 2026년 EPS가 전년 대비 147% 증가해 영업이익 증가율 25%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이자비용 감소와 함께 관계기업 코웨이 지분법 이익 확대가 반영되기 때문임. 넷마블은 현재 26%인 코웨이 지분율을 2026년 말까지 약 29%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가 순이익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함. 또한 코웨이 지분 확대에 따른 일회성 효과와 약 2500억원 규모의 투자자산 처분이익을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EPS 전망치를 각각 39%, 7% 상향 조정함. 당사는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Add를 유지하며, 재무건전성 개선과 신작 모멘텀이 결합된 현재의 위험대비 보상 구간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함.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PER 14배를 적용해 8만9000원을 유지함. 최근 신작들의 매출 기여도가 예상보다 낮아 2026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3%, 8% 하향 조정했지만, 순이익 측면에서는 이자비용 절감과 관계기업 이익 확대 효과가 이를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판단함. 다만 신작들의 흥행 수명이 기대보다 짧아지거나 대규모 인수합병 추진으로 순현금 전환이 지연될 경우가 주요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으며, 반대로 신규 게임 성과가 예상을 상회하거나 코웨이 지분법 이익 기여도가 확대될 경우 추가적인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해당 콘텐츠는 프리미엄 구독자 공개(유료) 콘텐츠로 무단 캡쳐 및 불법 공유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화재 #삼성생명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알테오젠 #넷마블 like 1 댓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