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한화리츠의 9기 결산기 당기순이익이 전기 대비 40.1% 증가한 164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주요 자산의 임대료 갱신으로 평균 4% 상승 효과를 누렸으며, 특히 여의도 한화리츠 사옥의 월 임대료는 13% 증가했습니다.
- 성공적인 대규모 리파이낸싱을 통해 포트폴리오 전반의 금리를 약 99bp 인하, 연간 40억원 규모의 이자비용을 절감했습니다.
- 신규 우량 자산인 오렌지센터 편입을 완료하여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 기여와 함께 2026년부터 연평균 5.8%의 실효 임대료 성장이 기대됩니다.
- 임대료 상승, 이자 비용 절감, 신규 자산 편입이 맞물려 중장기적인 배당 여력 확대가 전망됩니다.
실적 현황 및 분석
한화리츠의 9기 결산기(2025년 11월~2026년 4월) 실적은 주요 오피스 자산의 임대료 인상과 저금리 리파이낸싱 효과에 힘입어 큰 폭의 개선을 보였습니다. 직전 8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 10.7% 증가했으며, 특히 당기순이익은 40.1% 급증했습니다.
| 구분 | 9기 결산기 (25.11~26.04) | 8기 결산기 (직전 사업연도) | 증감률 |
|---|---|---|---|
| 매출 | 532억원 | 524억원 | 1.5% |
| 영업이익 | 332억원 | 300억원 | 10.7% |
| 당기순이익 | 164억원 | 116억원 | 40.1% |
이러한 실적 개선은 주요 자산의 임대료 수준 증가와 더불어 이번 결산기에 별도 재산세 납부가 없었던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요 자산 임대료 갱신 및 리파이낸싱 효과
한화리츠는 한화손해보험 여의도 사옥, 장교동 한화빌딩, 한화생명보험 수도권 4개 사옥(노원·평촌·중동·구리) 등의 기초자산을 보유하며 주기적인 임대료 갱신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해 9월 기준 보유 자산의 평균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 증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추진된 임대료 갱신으로 여의도 한화리츠 사옥은 주요 임차인인 한화투자증권과의 계약 변경을 통해 월 임대료가 기존 약 4억4,000만원에서 5억원 수준으로 13%가량 증가했으며, 장교동 한화빌딩 전체 임대료 역시 5% 수준 인상되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동안 대규모 차입금 리파이낸싱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연간 이자 부담을 크게 낮췄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화손보 여의도 사옥 및 한화생명 수도권 사옥 관련:
- 기존: 변동금리 CD+1.45% 차입금 1,868억원, 고정금리 4.87% 차입금 1,408억원
- 전환: 변동금리 CD+1.45% 담보대출 2,365억원, 고정금리 2.97% 담보부사채 1,100억원
- 장교동 한화빌딩 담보대출(4,216억원 규모):
- 전환: 변동금리 CD+1.25% 3,216억원, 고정금리 3.9% 1,000억원
이러한 리파이낸싱을 통해 포트폴리오 전반의 금리를 약 99bp 끌어내렸으며, 이로 인한 이자비용 감축 규모는 약 40억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9기 결산기 순이익 증가에 핵심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신규 자산 오렌지센터 편입 및 배당 확대 전망
한화리츠는 신규 우량 자산인 오렌지센터(이마트타워) 편입을 완료(지난 5일 딜 클로징)하여 임대료 수익 확대가 기대됩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7길 37에 위치한 오렌지센터는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의 업무시설입니다.
오렌지센터는 안정적인 임대료 상승이 예상됩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3%의 고정 상승률이 적용되며, 렌트프리가 소멸되는 2028년부터는 3.0%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중 더 높은 수치를 적용받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오렌지센터의 실효 임대료(F.NOC)는 2026년 3월부터 2033년 2월까지 연평균 5.8%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화리츠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집중적으로 진행한 리파이낸싱의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며, "여의도 한화리츠 사옥 등 핵심 자산 임대 조건 변경과 우량 자산 편입으로 배당 여력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시사점
한화리츠는 주요 자산의 임대료 인상과 성공적인 리파이낸싱을 통한 이자 비용 절감으로 안정적인 이익 성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신규 우량 자산 오렌지센터 편입을 통해 중장기적인 임대수익 확대가 기대되어, 투자자들에게 꾸준하고 안정적인 배당 수익 확대를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투자 매력을 지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원문 전문 보기
재무분석 한화리츠, 임대료 올리고 이자 줄였다…배당 여력은 2026.06.11. 오전 6:50 by 건설부동산부 댓글 SNS 보내기 글씨 크기 조정 주요 자산 임대료 갱신 효과로 영업수익 증가세 이어가 대규모 차입금 재조정 통해 연간 이자 부담 크게 낮춰 신규 우량 자산 편입으로 중장기 배당 확대 기대 높여 한화리츠의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주요 오피스 자산의 임대료 인상과 저금리 리파이낸싱 효과가 맞물리면서 9기 결산기 순이익이 전기 대비 40% 넘게 증가했습니다. 최근 편입한 오렌지센터의 수익 기여까지 예상되는 만큼 배당 재원 확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한화리츠의 9기 결산기(2025년 11월~2026년 4월) 매출은 532억원, 영업이익은 332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사업연도(8기) 대비 각각 1.5%, 10.7% 증가한 수치입니다. 8기 결산기 당시 한화리츠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24억원, 300억원이었습니다. 주요 자산의 임대료 수준이 증가한 데다 이번 결산기에는 별도로 재산세 납부가 없었던 만큼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세가 독보적입니다. 이번 사업연도 당기순이익은 164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사업연도 116억원 대비 40.1% 늘었습니다. 한화리츠는 한화손해보험 여의도 사옥과 장교동 한화빌딩, 한화생명보험 수도권 4개 사옥(노원·평촌·중동·구리) 등을 기초자산으로 두고 주기적인 임대료 갱신을 추진해 왔습니다. 보유 자산의 평균 임대료는 지난해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4% 증가했습니다. 한화리츠는 지난해 6월과 9월, 한화손보 여의도 사옥 및 한화생명 수도권 사옥 편입 당시 활용했던 담보대출의 리파이낸싱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기존 변동금리 CD+1.45% 차입금 1,868억원과 고정금리 4.87% 차입금 1,408억원을 각각 CD+1.45% 담보대출 2,365억원, 고정금리 2.97% 담보부사채 1,100억원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4,216억원 규모의 장교동 한화빌딩 담보대출을 변동금리 CD+1.25% 3,216억원, 고정금리 3.9% 1,000억원 구조로 리파이낸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동안에만 포트폴리오 전반의 금리를 약 99bp 끌어내린 셈입니다. 감축한 이자비용 규모는 약 40억원 수준입니다. 한화리츠의 배당 여력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기초자산들의 임대료 상승분과 신규 우량 자산 편입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될 전망입니다. 한화리츠는 올해 상반기 주요 자산에 대한 대대적인 임대료 갱신을 추진했습니다. 여의도 한화리츠 사옥은 주요 임차인 한화투자증권과 임대차 계약을 변경해 월 임대료 규모를 늘렸습니다. 구체적으로 월 임대료는 기존 약 4억4,000만원에서 5억원 수준으로 13%가량 증가했습니다. 장교동 한화빌딩 전체 임대료 역시 5% 수준 인상됐습니다. 여기에 신규 자산인 오렌지센터(이마트타워) 편입을 통한 임대료 수익도 기대됩니다. 오렌지센터는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7길 37에 위치한 오피스 자산으로,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의 업무시설입니다. 지난 5일 딜 클로징이 완료됐습니다. 안정적인 임대료 상승이 기대되는 자산입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는 매년 3%의 고정 상승률이 적용되며, 렌트프리가 소멸되는 2028년부터는 3.0%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중 더 높은 수치를 적용받습니다. 오렌지센터의 실효 임대료(F.NOC)는 2026년 3월부터 2033년 2월까지 연평균 5.8%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화리츠 관계자는 "순이익 증가는 지난해 하반기 집중적으로 진행한 리파이낸싱의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라며 "여의도 한화리츠 사옥 등 핵심 자산 임대 조건 변경과 우량 자산 편입으로 배당 여력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규완 기자 해당 콘텐츠는 프리미엄 구독자 공개(유료) 콘텐츠로 무단 캡쳐 및 불법 공유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설부동산부 재테크와 산업의 경계, 부동산과 건설산업을 분석합니다. #한화리츠 #실적개선 #주요자산 #임대료인상 #저금리 #리파이낸싱 #이자절감 #오렌지센터 #신규편입 #배당확대 like 댓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