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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611)

2026-06-10

핵심 요약

  • 오픈AI, 차세대 모델 GPT-5.6 출시 준비 및 10GW 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등 공격적 인프라 확장 중.
  • 루멘텀(LUMENTUM), 하이퍼스케일러의 NPO(Near-Packaged Optics) 도입 가속화로 엔비디아 CPO 대비 더 큰 시장 기회 확보.
  • 오라클(ORACLE), 분기 1GW 온라인 및 RPO 급증에도 불구하고 향후 대규모 자금 조달 우려로 시간외 주가 -10% 하락.
  • 마이크론(MU), CY27 EPS 추정치를 기존 $89.40에서 $145.00으로 대폭 상향하며 메모리 시장 강세 지속.

빅테크 및 AI 인프라

오픈AI는 내부적으로 GPT-5.6의 의미 있는 성능 개선을 확인했으며, 엔비디아의 지원을 받아 오하이오주에 총 비용 $500B 규모의 10GW 데이터센터 임대를 추진 중입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하이퍼스케일러의 CY27 CapEx가 시장의 보수적 전망(YoY 22%)을 상회하여, GDP의 2~3% 수준인 $1.1T~$1.25T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AI 하드웨어 및 메모리

루멘텀은 하이퍼스케일러의 ASIC 기반 NPO 도입이 빨라짐에 따라, 기존 엔비디아 CPO TAM을 뛰어넘는 성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4인치 InP 웨이퍼 전환을 통한 비용 절감과 마진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메모리 시장 역시 AI 수요를 중심으로 타이트한 수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분 주요 내용 및 추정치
마이크론(MU) EPS CY26 $98.15 / CY27 $145.00 (상향)
DRAM 가격 3Q26 계약가격 QoQ 20% 상승 전망
AI 메모리 비중 CY26 50% → CY27 70% 예상

기업별 주요 이슈

  • 오라클(ORCL): FY27 순현금 CapEx로 $70B를 제시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적인 부채 및 자기자본 조달 계획을 언급한 점이 시장의 우려를 낳았습니다.
  • 블룸에너지(BE): Crusoe의 프로젝트 이탈에도 불구하고, 와이오밍 프로젝트의 상시 발전용 SOFC 출하 계획은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 피겨 테크(Figure Tech): Kiavi 인수를 통해 $7B 규모의 부동산 담보 대출 자산을 확보, 고마진 사업부 확장에 따른 이익 기여가 기대됩니다.

시사점

AI 인프라 투자가 하이퍼스케일러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시장은 이제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기업의 자본 조달 방식과 수익성(주가 희석 우려 등)을 예민하게 검증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공급 병목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격 전가력을 갖춘 하드웨어 공급업체와 실제 인프라 가동률이 높은 기업 중심으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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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611)

2026.06.11. 오전 11:12
by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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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바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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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1일 목요일, 데일리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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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략보고




2026-06-08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6월 8일~6월 12일) (바로가기​)




일간보고




2026-06-10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610) (바로가기)




2026-06-09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609)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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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026-06-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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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 러셀 -1.10% > S&P -1.62% > 다우 -1.87% > 나스닥 -1.98%

상승종목비율 : NYSE 65%, Nasdaq 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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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

- 📈강세 : 필수소비, 에너지, 유틸리티

- 📉약세 : 반도체, 산업재, 적자성장주, 테크, 원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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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 뉴스

보시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제목 - 참고를 위해 살펴보는 기업군 주가 : 그날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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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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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픈AI 샘 올트먼의 슬랙 메시지가 공개됐습니다. 샘 올트먼은 오픈AI가 내년 안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컴퓨트 구축을 키우기 위해서 여러 요인으로 상장을 앞당길 수도 있지만, 재귀적 자기개선이 가능해진다면 오히려 IPO를 미루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술이 훨씬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 비상장 기업인 상태가 유리할 것이란 생각입니다.

그리고 오픈AI 수석과학자 야쿠브 파초키(이전에 '오픈AI의 두뇌'로 전해드린 바 있던 인물)의 내부 메모에 따르면, 'GPT-5.6은 GPT-5.5보다 의미 있는 개선을 이룰 것이며, 이번 달 안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실제 앤스로픽의 Fable 5 테스트 후기들을 정리해보면, 쉽거나 중간 난이도의 작업에서는 Opus 4.8 대비 크게 개선된 느낌을 받기 어렵고 Agentic AI가 필요한 장기 추론 작업에서만 두각을 드러낸다는 평입니다. 현재 Plan에는 Opus보다 사용량이 2배 빠르게 소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그냥 웬만한 작업은 GPT-5.5 heavy를 쓰고, 예전에는 GPT-5.5-Pro Extended를 썼을 때에 Opus 4.8 Extra나 아니면 Fable 5 High~Extra를 쓰고 있습니다. 실질 사용빈도로 보자면 GPT를 훨씬 많이 쓰고, 뭔가 GPT에서 잘 안되면 Opus에서 돌릴지 Fable에서 해볼지 고민하는 그런식입니다.

요즘 토큰당 비용이 많이 들다보니, 개발자들 사이 output token의 수를 크게 줄이는 Caveman이 Github에서 인기입니다. skill 파일 느낌인데 <클로드한테 우가우가 시켰더니 토큰 87% 줄었습니다> 영상을 가볍게 보셔도 재밌을 듯 합니다.

흥미로운 건, 아직 공개되지 않은 GPT-5.6 모델에 얼리액세스 권한을 얻은 개발자는 현재 테스트 중인 오픈AI의 GPT-5.6 모델이 Claude Fable 5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보일 수 있다고 봤습니다. 이번 오라클 2Q26에서 한 분기 동안 1GW를 온라인했다고 말한 것 + 오픈AI가 파레토 프론티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WSJ 보도를 합쳐서 생각해보면 ⓐ오픈AI가 GPT-5.6에서 Fable 5처럼 가격을 높이려 시도하기보다는 가격은 유지하고 훨씬 더 높은 지능의 모델을 서비스하려 하는 것이 목표이지 않겠나 추정합니다. GPT-5.3, GPT-5.4, GPT-5.5 모두 같은 전략이었습니다. ⓑ최근 오픈AI는 앤스로픽으로부터 점유율을 얻고자 기업 대상 API 비용을 2개월 안 받는 식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데, 이 마케팅의 성과를 강조하며 이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실질 가격을 인하하는 방안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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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픈AI가 엔비디아의 지원을 받아 오하이오주에 10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임대를 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총 비용은 $500B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구조는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아마 앤스로픽-브로드컴 구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건 지난주 주간전략보고에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첨부자료 1, 2* Phase 1은 800MW이며 2028년에 가동 예정입니다. 이 부지 소유자이자 디벨로퍼는 소프트뱅크가 대주주인 SB Energy입니다. 오픈AI가 엔비디아 하드웨어를 구매하고, 엔비디아가 오픈AI의 임대료와 SB Energy가 Powered Shell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의 자금조달에 대한 지급보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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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골드만삭스의 하이퍼스케일러 CapEx 전망을 정리하면:

시장은 CY27 하이퍼스케일러의 CapEx가 YoY 22%로 둔화된다고 전망하고 있는데 과거 패턴들과 비교해볼 때 여전히 보수적인 수준이란 내용입니다. CY24는 컨센 YoY 19%/실제 54%였고, CY25는 컨센 22%/실제 73%, CY26은 컨센 36%/현재 전망치는 84%입니다. CY27은 컨센 22%입니다.

철도 및 자동차 산업의 초기 인프라 구축기처럼 CapEx가 진행된다면 GDP 대비 몇%나 투자가 일어나도 합리적인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GDP의 2~3%까지 높아진다고 보면 CY27 하이퍼스케일러 CapEx는 연간 $1.1T~$1.25T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Bull Case상 영업현금흐름과 채권 수용능력을 감안할 때 최대로 끌어다 쓴다면 연간 $1.4T까지 CapEx가 가능할 거라 봤는데 이 값은 CY27에도 YoY 89% 성장이 계속된단 추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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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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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일 일간보고에서 Scale-up CPO 도입 지연 헤드라인에 대한 생각을 정리드렸었습니다. 그리고 루멘텀의 Mizuho 컨퍼런스콜/Needham NDR 내용을 통해서 현재 하이퍼스케일러들의 CY27 NPO 도입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어나다보니 이 TAM이 엔비디아의 CPO보다 훨씬 더 커보인다는 내용이 핵심이었습니다. 

어제 일간보고를 작성하고 나서 차분하게 더 생각해보니 아이러니한 건 CPO/NPO가 하나로 분류되는 이유는 CPO건 NPO건 ⓐLaser Source, ⓑFiber Array Unit, ⓒPIC/EIC를 필요로 하는 건 똑같습니다. *첨부자료 1* 그렇다면 NPO → CPO로 인해서 바뀌는 건, PIC와 EIC를 어디에 최종 패키징할지의 차이입니다. Switch ASIC 기판 위면 CPO, 밖이면 NPO입니다. 그럼 사실 패키징 기업 입장에서만 달라지고 나머지에는 대세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이퍼스케일러 입장에서는 여러 벤더를 검증해보긴 하겠으나 루멘텀의 nosie/RIN/power 스펙을 가장 선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PO/NPO를 가장 늦게 쓸 사례가 그럼 구글의 OCS인 건데, 그래서 좀 더 적극적으로 코히런트(COHR)의 LCOS 방식에 비해서 솔직하게 루멘텀의 MEMS 방식이 '왜' 유리한지를 설명한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Mizuho 컨콜 및 Needham NDR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SIC NPO 도입 일정이 상당히 앞당겨지고 엔비디아의 CPO에 대응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도입 예정입니다. 이 기회가 엔비디아 CPO TAM보다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건 따로 1Q26 실적발표 당시에 NPO는 ELS 형태로 판매 논의 중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광원 칩인 UHP Laser만 파는 것에 비해서 ELS로 모듈형태로 팔면 ASP는 2배 높습니다.

엔비디아의 Scale-out CPO용 UHP Laser 램프업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 중입니다. 출하는 3Q26부터 시작되고 4Q26부터 의미있게 출하될 예정입니다.

현재 물량 증가는 4인치 InP 웨이퍼로 업그레이드하며 발생하는 물량 증가 덕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건 따로 정리하자면, 5월 11일 주간전략보고에서 일본 사가미하라 InP 팹을 3인치 InP 웨이퍼에서 4인치로 이전 중이며 4인치로 이전하는 물량 한 장마다 유효 칩 생산량이 3인치의 1.8~2배로 늘어난다고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 1.5개 팹이 최대 가동률로 생산 중이며 CY27까지 추가 생산용량이 늘어날 여지가 있다고 봤습니다. 지난 1년간의 마진 확대는 가격인상이었다면, 향후 1년간의 마진 확대는 비용절감을 통해 의미 있는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봤습니다. 이것도 가장 큰 요인은 결국 4인치 InP 웨이퍼로의 전환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장비 감가상각이나 에너지 소비는 웨이퍼 인치에 비례해서 증가하지 않으니 단위비용 하락 및 GPM 상승이 나타납니다.

6인치 InP 웨이퍼로 전환하지 않는 이유는 4월 6일 주간전략보고에서 JPM 애널리스트와의 IR 미팅 내용 디테일을 통해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유효 칩 생산량 관점에서 생각할 때 6인치는 아직 양산 수율을 잡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코히런트 등 다른 기업이 성공하고 나면 빠르게 노하우를 흡수하여 가시성 높게 전환할 예정입니다.

DCI 수요가 증가하다보니 펌프 레이저 출하량은 향후 4~6분기 동안 4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본 다카오 팹이랑, 영국 캐스웰 팹이 DCI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주간전략보고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멀티레일로 가더라도 펌프 레이저 수요가 크게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첨부자료 2, 3 → 루멘텀의 공장 총 6개에 대해서 전해드렸던 5월 11일 주간전략보고 내용 캡처*

OCS 기회 상당히 커졌고 ARR $1B까지는 내부 생산 이후부터는 위탁제조를 통해서 수요에 추가 대응 가능한데, 마진도 더 높일 수 있는 구조로 설계 중입니다. 그리고 OCS가 LCOS 방식 쓸 거란 우려를 일축시켰습니다. 하이퍼스케일러는 MEMS 고수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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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몇 가지 추가로 체크하다보니, Rubin Ultra의 랙 아키텍처는 Oberon을 계속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Kyber 800VDC 구조는 Feynman이 출시되기 전까지 메인으로 채택되진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랙당 compute 칩 die는 144개로 유지되고, 전력 소비량은 원래 1MW 예상이었으나 500kw 혹은 그 이하로 예상됩니다. 다만 400V건 800V건 랙당 dollar content는 비슷하기 때문에 여기도 사실 달라진 게 커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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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6월 10일자 모건스탠리의 메모리 채널 체크 결과 *첨부자료 4*:

DRAM:

SemiAnalysis가 말한 VR200 NVL72 SOCAMM 메모리 구성이 랙당 55TB → 28TB로 바뀌는 것은 채널 체크 내용과 일치하지만, 전체 엔비디아의 메모리 주문 규모는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HBM 가격 협상이 진행 중이며, CY27에는 가격이 YoY 최소 50~100% 인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CY26 HBM 가격은 이미 2025년 초 협상된 연간 계약에 따라 확정됐던 것이며, 2H26에는 단기적인 가격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3Q26에도 DRAM 계약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초기 호가는 QoQ 20% 수준이 예사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2Q26 가격 인상 이후 소비자 가전제품 같은 경우는 주문을 줄이기 시작하는 징후가 있어서, 3Q26부터는 AI와 Non-AI 제품 간 수요가 갈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CY26은 전체 bit supply 중 AI 관련 출하량이 50%를 차지하고, CY27에는 거의 70%까지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신규 캐파에서 공급이 추가되더라도 워낙 지금 타이트한 상태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문 압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NAND:

3Q26는 eSSD가 주도하면서 QoQ 30%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비자 가전제품 시장이 가격을 소화하기 어려워하다보니 현물가 자체는 상승이 제한적인데 계약가격 호가는 강합니다.

HBF 제품 전망은 업계 피드백상 엇갈립니다. CSP는 NAND die를 GPU와 함께 패키징할 경우 GPU의 수명주기가 NAND die의 대구성에 영향을 받으니 GPU의 내구성이 크게 낮아질 수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eSSD가 더 낫고 더 신뢰성 높은 솔루션이란 것입니다. 한 고객은 AI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스마트폰/엣지 디바이스용 HBF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CY27로 갈수록 AI용 NAND 수요는 출하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CSP의 KV cache offloading 수요와 HDD쪽 쇼티지에 대응하기 위한 QLC SSD 주문 증가가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시장에서 BlueField DPU STX 랙에 대한 추가 수요가 얼마나 될지는 대략만 추정할뿐 정확한 추정은 없는데, 향후 CY27으로 갈수록 구체적인 수요가 얼마나될지 추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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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골드만삭스에서 마이크론 CY2Q26 실적발표 Preview를 올렸습니다. *첨부자료 5* 마이크론 2Q 실발은 미국시간 6월 24일 장마감 후라서 아직 대략 2주 정도 뒤입니다:

현재 메모리가 좋은 이유들은 반복적이기 때문에 생략하고, EPS 추정치 상향분만 정리하자면 CY26 EPS $89.20 → $98.15로 상향 / CY27 EPS $89.40 → $145.00로 상향했습니다. 현 주가 기준 CY27 PER 6.15배입니다. UBS의 CY27 EPS 추정치가 $155였으니 대략 비슷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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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RAM 현물가격은 WoW 평균 2%대 상승했습니다. *첨부자료 6, 7* 특히 고객은 DDR5 칩 문의가 활발하며 구매자들은 더 높은 가격도 수용할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DDR4는 쇼티지가 심해져서 DDR3에 대한 대안제품 문의까지 늘었으며 이에 DDR3 가격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NAND는 현물가격은 안정세인데 계약가격이 2Q26에 크게 높아졌어서 가격이 안정됐다고 말한 것이라서 여기도 강세인 상황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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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prise/GPU I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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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RCL CY2Q26(FY4Q26) 실적발표 후 시간외 -10%입니다. Neutral 유지입니다. *첨부자료 1, 2, 3, 4, 5, 6, 7*: 오늘은 오라클 2Q26 리뷰를 정리할 예정입니다.

매출은 $19.2B(컨센 $19.1B)로 YoY 21%, Adj EPS는 $2.11(컨센 $1.97)로 YoY 24%입니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보시면 CY3Q26 매출은 YoY 27~29%를 예상했고 EPS는 $1.72~$1.76(컨센 $1.69)을 전망했습니다. FY27(CY3Q26~2Q27) 가이던스는 매출 $90B(컨센 $88.5B~$89B)이고 EPS는 $8.05입니다.

클라우드 매출이 CY3Q26에 YoY 58%~64%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고, EPS는 YoY 17~20% 상승한다고 전망했는데 이정도면 3Q26 한 분기 사이에 매출이 $1.5B 늘어난단 의미입니다. 3Q에서 4Q 올 때는 +$800M → 4Q에서 1Q 올 때는 +$1B → 1Q에서 2Q 올 때는 +$1B → 2Q에서 3Q 갈 때는 +$1.5B로 계속해서 가속 성장입니다. 소프트웨어 사업부가 성장률이 높아지진 않았습니다.

시간외에 주가가 빠지다보니 갑자기 사람들이 자금조달 방식에 대해서 우려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3Q25에 수요는 높다고 말한 것 → 4Q25에 오픈AI가 아니더라도 얼마든 쉽게 다른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다는 것, 전체 부채조달이 아니라 BYOH/선불계약 등을 통해서 실제 자금조달 규모는 크닥 크지 않을 거라 말한 것 → 1Q26에 $50B 자금조달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하게 말하고 BYOH/선불계약 구조를 통해 계약을 늘리기 시작한 것 등등의 히스토리를 고려하면 '이전의 펀더멘탈'에 비해서는 좋아졌습니다.

이번 한 분기에 1GW를 온라인했습니다. FY26 전체동안 1.2GW를 온라인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규모를 온라인한 것입니다. 2Q26에 신규 AI 인프라 계약 +$67B, RPO는 1Q26 $553B → 2Q26 $638B, BYOH/선불계약이 $75B, GPU 활용률 97.5% 수준임을 말했습니다.

오라클의 부지에 대해서 쭉 말했습니다:

텍사스주 애빌린은 전체 캠퍼스 용량의 42%를 온라인했으며, 향후 90일 내(9월 10일까지)로 35%의 추가 용량이 서비스되고, 나머지는 23% 용량은 그 다음인 9~12월 사이에 온라인될 예정입니다.

텍사스주 섀클포드는 2025년 8월에 계약을 체결했고 전체를 온라인하는 것은 1H27부터 시작인데, 115MW의 용량이 사전에 이미 가동 중입니다.

뉴멕시코주 도나 아나 카운티는 2025년 9월에 계약을 체결했고, 고객에게 전체 온라인하는 것은 1H27입니다. 전력은 2.45GW 규모의 블룸에너지 SOFC 기반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미시간주 살린은 2025년 10월에 계약을 체결했고, 고객에게 온라인하는 시점은 2H27입니다. 네트워크 코어는 올해 말에 예정보다 일찍 완공 예정입니다.

위스콘신주 포트 워싱턴은 2025년 9월에 계약을 체결했고, 서비스는 2H27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FY2027(CY3Q26~2Q27) 동안 순현금 CapEx 지출금은 $70B이고, 고객의 선지급금 등을 통해 $20~$25B를 온라인할 예정이므로 총 FY27 CapEx는 $90~$95B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FY27 동안 약 $40B의 부채 및 자기자본 조달을 계획 중입니다. $40B 중 $20B는 이미 발표했던 ATM 방식의 증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CY26에는 추가 부채조달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걸 좀 더 깊게 생각해보면 그러면 CY1Q27~2Q27 동안 부채로 조달하여 충당하겠다고 말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식시장 상황이 좋으면 나머지 $20B도 추가로 증자를 통해서(투자자 입장에서는 희석이므로 Negative) 조달하겠다는 것이구나'라고 해석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이것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주가 하락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메모리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고객사에게 가격 전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영향을 안 받을 것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비용 불확실성이 큰 구간에서는 가격전가를 향후에도 할 수 있게끔 오픈한 계약을 하기 때문에 오라클이 마진을 희생하는 구조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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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전력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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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rusoe가 Wyoming 프로젝트에서 손을 뗐으니 블룸에너지의 SOFC도 줄어드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 부분은 오늘 따로 살펴보니 다른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는 주문을 바꾼 게 없고 Crusoe만 이 프로젝트에서 이탈하는 것이라 SOFC 출하 계획 자체는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와이오밍 샤이엔 프로젝트는 Early 2028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며 현재는 1.8GW 규모 논의 중입니다. 그리고 향후 10GW까지 확장 가능한 캠퍼스입니다. 레이어별 사업자는 하이퍼스케일러 고객(비공개) ↔ 데이터센터 개발사(Crusoe에서 다른 곳으로 교체 중) ↔ 에너지 사업자 Tallgrass ↔ 전력 유틸리티 Black Hills로 파악됩니다. 이미 고객은 $200M 이상의 선급금을 지급했고, 이 자금으로 변전소 계약 및 발전설비 발주도 진행된 상태입니다.

RBC Capital 애널리스트의 체크를 통해 교차검증해보면:

Crusoe가 진행하던 Project Jade의 데이터센터 캠퍼스 용량은 1.8GW입니다. Tallgrass가 진행하는 인접 현장발전 인프라 및 전력 허브 규모는 2.7GW입니다. 장기 확장 가능한 규모는 10GW까지 확대할 수 있는 규모였습니다. 그래서 Tallgrass가 2.7GW 규모의 천연가스 발전 및 탄소포집 인프라 개발을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의미는 블룸에너지 입장에서는 일정에 문제가 없다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Tallgrass가 에너지 사업자이니 여기가 뭔가를 구매하고 발주하여 설계하는 입장인 건데, 해당 부지에는 ⓐ900MW 규모의 블룸에너지 SOFC(900MW) + ⓑ664MW 규모의 MHI M501JAC CCGTs x 2개(1,328MW) + ⓒ51MW 규모의 GEV LM6000 aeroderivatives x 3개(153MW) + ⓓ34.5MW 규모의 GEV LM2500 aeroderivatives x 13개(448.5MW) + ⓔ임시로 34.5MW 규모의 GEV LM2500 aeroderivatives x 24개(828MW)를 가져다가 현장발전할 예정입니다.

전체를 합치면 3.66GW인데 임시발전기 24개를 제외하고 상시 발전만 보자면 2.83GW입니다. 이걸 보시더라도 사실 가스발전으로 redundancy 버퍼를 생각보다 많이 두고 있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전체를 2.829.5MW로 구성했는데 828MW만큼이 버퍼입니다. 상시가동하는 발전기들이 고장이 나거나 정기검진할 때 그걸 감당해주기에 충분한 양을 둬야 해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의 664MW짜리 M501J/JAC CCGT 하나를 수리한다고 보면 828MW 정도는 있어야 충분히 전력이 끊기지 않고 가동되니 버퍼를 생각보다 많이 잡습니다.

광고/이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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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hopee가 전사 개발자 8%를 감원했습니다. 기업들을 보면, 우버도 그렇지만 AI를 통해서 생산성이 높아진 만큼 감원하는 루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료기기/핀테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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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트랜스메딕스의 2Q 비행 건수는 2,193건, 오늘의 일간 비행데이터는 +22건입니다. 2Q는 71일이 지났으며 일평균 비행속도는 30.89건 속도입니다. 2Q 시작 당시에는 33~34건 속도였는데 계속해서 느려지고 있어서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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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늘의 서클 USDC 유통량은 $75.07B, CCTP 전송량은 30일 기준 $14.9B입니다. USDC 유통량 자체는 40주간 횡보 중입니다. 횡보를 뚫는 기준은 MoM 기준 20% 이상의 성장세를 1주간 유지하는가입니다. 오늘 주간 기준 -1.23%, 월간 기준 -3.69% 수준입니다.

지금은 Crypto Pair Trading(e.g. BTC/USDC, ETH/USDC 등)을 위한 예탁금으로 인해서 USDC 유통량이 바뀌는 게 가장 큽니다. 그래서 크립토가 오르면 USDC 유통량이 일시적으로 오르고 합니다. 아직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더 쓰인다거나 하는 요소로 펀더멘탈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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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겨 테크가 6월 10일, Kiavi를 인수했습니다. 좋습니다:

키아비는 $7B 규모의 RTL, DSCR 부동산 담보 선순위 대출 자산을 갖고 있던 기업입니다. 이 물량을 자연스레 Figure Connect와 Democratized Prime에 붙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키아비는 CY25 매출 $250M+, EBITDA $100M 정도를 기록하던 기업이고, 피겨 테크에게 더해지면 상대적으로 고마진 사업부로 추가되는 거라 실질 이익에 꽤 기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게 자본구조를 바꾸는 기업이다보니 내용들이 좀 복잡하긴 한데 좀 더 간단화해서 다음주 주간전략보고 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오늘도 피겨 테크의 ⓐHELOC 발행량 방향을 알 수 있는 Provenance 데이터는 계속해서 우상향 중입니다. 새로운 대시보드를 추가했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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