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선 위에 앉아 프리미엄 받기 — 50/200일선이 겹치는 구간이 핵심
이 트레이드의 본질은 "강한 종목이 쉬는 타이밍에 지지선 아래 매도 Put을 깔아두는 것"이다. 모멘텀이 살아있으면서 차트가 과열되지 않은 상태, 50일·200일선이 동시에 지지 역할을 해준 구간, 이 두 조건이 겹칠 때 Put 프리미엄 매도의 손익 비대칭이 가장 유리해진다. 수익 확률 75%라는 수치는 단순 낙관론이 아니라, 행사가 설정 자체가 그만큼 보수적이라는 의미다.
왜 지금인가: 최근 소폭 풀백(modest pullback)이 발생하며 모멘텀이 과열 상태에서 벗어났다. 차트 구조는 고점↑ → 저점↑ → 이동평균 우상향이라는 기본 강세 패턴을 유지 중이며, 이 저자가 이전에도 수익을 거뒀던 종목이라는 점에서 재진입 근거로 삼았다.
행사가 선정 논리: 행사가를 현재가보다 충분히 낮게, 그리고 50일·200일 이동평균이 과거 여러 차례 지지를 확인한 구간에 맞췄다. 단순히 "낮은 델타" 전략이 아니라, 기술적 지지선과의 정렬(alignment)이 추가 안전마진을 제공한다는 점이 핵심.
수익 구조: Put을 매도했으므로 주가가 만기까지 행사가 위에만 있으면 수령한 프리미엄 전액 이익이다. POW 69%는 옵션이 완전히 무가치하게 만료될 통계적 확률, POP 75%는 행사가 아래로 일부 이동하더라도 수령 프리미엄 범위 내에서 수익이 유지될 확률을 의미한다. 즉, 실제 수익 구간은 POW보다 6%p 더 넓다.
리스크 관리 관점: 이 전략의 최대 손실은 행사가 아래 급락 시 발생한다. 다만 저자는 "충분한 숨 쉴 공간(breathing room)"이 있다고 표현했고, 50/200일선 중복 지지라는 기술적 쿠션이 그 근거다. 원문에 손절가·익절 기준·만기일은 명시되지 않았으므로 별도 확인 필요.
쉽게 풀어보기 — Put 매도와 확률 지표
- Put 매도 (Short Put)
- 상대방에게 "정해진 가격에 주식을 팔 권리"를 파는 것. 내가 프리미엄(옵션료)을 받고, 주가가 그 가격 위에 있으면 프리미엄 전액이 수익.
- POW (Probability of Worthlessness)
- 옵션이 만기에 가치가 0이 될 통계적 확률. 높을수록 프리미엄 전부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 POP (Probability of Profit)
-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그래도 수익이 나는" 가격 범위까지 포함한 수익 확률. 보통 POW보다 높게 나온다.
- 50일·200일 이동평균 지지
- 최근 50일 / 200일 동안의 평균 주가 선. 이 선 근처에서 반복적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면 "지지선" 역할을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