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이션은 왔지만 AI 반도체 롱은 아무도 팔지 않았다
핵심은 "자금 출처"의 변화다. 소프트웨어로의 로테이션이 수주째 이어지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AI 반도체 핵심 롱을 팔아서 자금을 마련하지 않는다. 대신 하이퍼스케일러(META·AMZN·GOOGL)의 막대한 시가총액이 ATM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패턴이 지속되는 한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의 동반 강세(팩터 역풍 없는 장세)가 유지될 수 있다.
무엇이 바뀌었나: 연초 이후 반복되던 팩터 휩쏘(factor whiplash)가 수주째 사라짐. 소프트웨어 상승이 AI 반도체 롱을 흔들지 않고 있음. 투자자들은 소프트웨어에 일부 자금을 배치하되 AI 반도체 핵심주는 보유 유지 의사가 강함.
하이퍼스케일러 약세 이유: META -5%, AMZN -3.5%, GOOGL -1%, MSFT +2%(IGV 대비 -500bps). 팔고 싶지 않은 AI 반도체 대신, 유동성 풍부한 하이퍼스케일러에서 소프트웨어 로테이션 재원을 조달하는 것으로 풀이됨. AAPL -2%는 WWDC 직전 대규모 선반영 후 "뉴스에 팔기(sell the news)" 패턴.
Memory/HDD 심리: 저자가 느끼기에 올해 가장 높은 수준. 해당 테마 내 AI 반도체 롱에 대한 투자자 확신이 최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