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INVESTMENT · 주간 리뷰6/5–6/12 (KST · 직전 7일)

머스트 주간지

지난 한 주 팀이 떠든 모든 것 — 금요회의 전 한 면으로 복기

이번주의 한 방

  1.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전면 폐쇄를 선언했다. 미군 제5함대 기지·요르단 기지 미사일 타격. 트럼프 "합의임박"은 38번째였다.
  2. 젠슨황이 서울 깐부치킨에서 최태원과 회동하고 네이버·LG·현대차·삼성 전영현까지 돌았다. SK텔레콤·NAVER 급등, SK텔코 미리 판 팀은 자책.
  3. 김민지: CXMT DDR5 서버 양산 공급 성공 확인. "중국 애들도 3사랑 가격 똑같이 받고 있다" — HBM 시대 가격 논리 자체가 달라졌다는 경고.
  4. SemiAnalysis CPO 지연 보고서 vs 펀더·LITE 강세론 — CPO냐 NPO냐, 한 주 내내 광 섹터 뒤흔들었다.
  5. $FRMI 페르미에너지, OpenAI 대형 계약설에 주가 급등. 채용공고 무더기 등장. 정기홍 "내 심장 바운스 바운스".
  6. 5월 CPI YoY 4.2% 예상 부합. Core CPI는 예상 하회(0.2%)로 시장 안도. 일본 PPI 6.3% 쇼크·30년물 경매 부진은 변수로 남았다.
이번주의 한 방 — 매크로
전쟁

호르무즈 봉쇄 선언·미군기지 피격·합의임박 38번 — 이란전쟁 한 주가 전부였다

유가·금리·환율 동시 흔들리는 가운데, 팀은 "어차피 또 가짜 휴전"과 "이번엔 진짜" 사이에서 쪼개졌다
정기홍, 이의정, 이진안, 강동협, 박종환 · #매크로 채널

6월 8일 이란이 공습을 일시 중단한다고 선언한 지 이틀 만에, 6월 11일 오전 이란 카탐 알안비야 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 전면 폐쇄를 발표했다. 지나가는 모든 선박이 공격 대상이라고 했다. 미군 제5함대 바레인 기지, 요르단 알아즈라크 기지에 탄도미사일이 날아들었고, 셸 CEO는 "석유시장 12억 배럴 부족"을 경고했다.

정기홍은 "트럼프 합의임박이 37번째"라며 냉소했고, 이진안은 "다른 국적 선박 피격 전까지는 유가 반응 제한적"이라며 담백하게 정리했다. 강동협은 "트럼프가 네타냐후 저격할 수도 있지 않냐"고 농담처럼 썼지만, 팀 전체가 매일 속보를 쫓으며 포지션을 점검했다. 6월 10일 밤 미국 5월 CPI가 YoY 4.2%로 예상에 딱 부합하고 Core MoM이 0.2%로 예상을 하회하자 잠깐 안도 분위기가 흘렀다. 그러나 일본 PPI 6.3% 쇼크와 30년물 경매 부진이 금리 상단 압력을 키우고 있다는 박종환의 경고는 주 말까지 해소되지 않았다. 6월 11일 오후엔 로이터가 "이란·미국 동결 자금 해제 논의, 예비 합의 근접"을 보도하며 유가가 다시 떨어지고 나스닥이 반등했다 — 정기홍 왈, "그걸 시장이 다 믿어주니까 계속 저러는 거라 믿는 놈 잘못."

주 후반 현재 전선은 세 갈래다. 이란–미국 직접 대화 지속 중(로이터), 레바논–헤즈볼라 전선은 이스라엘이 "별개"라며 계속 타격, 후티는 홍해 봉쇄 재선언. 트럼프 생일(6/14) 전 결판설이 시장에서 돌고 있다.

"100일 동안 합의임박을 37번 말했으니 유가가 오르기도 참 힘들었겠네요" — 정기홍
1삼성전자($005930)CXMT 충돌

CXMT DDR5 서버 양산 성공 — "중국도 같은 가격"이라는 폭탄 발언이 터졌다

HBM 시대 가격 논리가 달라졌다, 국내 보고서는 '답정너' — 한 주 내내 시각차 좁히지 못했다
김민지, 정기홍 · #투자---쇼티지 #투자---싸이클-턴어라운드

6월 8일, 김민지가 TrendForce 데이터를 들고 왔다. CXMT가 중국 메모리 모듈 업체들에게 DDR5 서버 DRAM을 양산 공급하기 시작했고, 가격은 삼성·SK하이닉스·마이크론과 동일 수준이라는 내용이었다.

김민지는 "커모더티 시절엔 칩당 원가가 낮아서 3사가 중국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었던 건데, 지금 이렇게 가격 자체가 높다는 것 자체가 중국 애들도 이익 잘 내게 해주는 것"이라며 구조적 경쟁 위험을 지적했다. CXMT 올해 출하 빗그로쓰 +50% YoY, 내년 상하이 1공장 완공. 반면 정기홍은 "시장 참여자들이 CXMT·YMTC 업데이트를 몇 년 전 데이터로 떠들다가 하락장 오니까 들춰보는 자리"라고 받아쳤다. 국내 보고서들에 대해서는 "다 중국 리스크보다는 재평가 촉매가 될 것이라는 답정너"라는 김민지의 비판이 그대로 남았다. 주말 수출 잠정치에서 디램(모듈 포함) +324% YoY, MCP(HBM) +281% YoY가 나오며 수요 강도 자체는 확인됐다.

"지금 이렇게 가격 자체가 높다는 것 자체가 중국 애들도 이익 잘 내게 해주는 거라 걱정하는 건데" — 김민지
2SK하이닉스($000660)캐파 대폭발

최태원 "2034년까지 웨이퍼 3배" 선언 — 비트그로쓰 연평균 28~30% 계산이 나왔다

시장 예상 20% 초중반 vs 팀 자체 계산 28~30% — 격차의 원인은 세 가지 중 하나
김민지, 정기홍, 박종환 · #투자---싸이클-턴어라운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닛케이포럼에서 하이닉스 웨이퍼 생산능력을 2030년까지 2배, 2034년까지 3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지는 웨이퍼 CAGR(현재 550K→1M) +16%, 1b→1c 노드 전환 밀도 게인 +30~35% 복합 계산으로 연평균 비트그로쓰 28~30%를 도출했다. "시장 예상 20% 초중반이 노드 기여를 적게 보는 것이거나, HBM4E·5를 세게 봐서 웨이퍼 잠식 효과 크게 보는 것이거나, 아직 캐파 증가를 공격적으로 반영 안 했거나 셋 중 하나"라는 김민지의 분석이 채널을 지배했다. NVDA 엔비디아와 협력해 2028~2029년 일본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계획도 추가됐다. 정기홍은 1988년 삼성 반도체 역사와 CXMT를 대입하는 장문의 역사소설(?)까지 작성하며 "이 구조적 도전을 0으로 볼 수 없다"고 했다.

"향후 3년간 30% 연평균 성장률만 먹겠다" — 김민지 (하이닉스 비트그로쓰 자체 계산 후)
3$ORCL옥바라지 논쟁

"OAI 옥바라지닷컴" vs "22년 카바나처럼 버텨라" — 오라클 주주 단체사진이 올라왔다

RPO는 아무도 안 믿고 FCF는 박히는데, 담주 실적발표 앞두고 의견이 셋으로 갈렸다
정기홍, 강동협, 박종환, 김민지, 조주현 · #투자---초고퀄-스노우볼

강동협의 "오라클과 코어위브의 조합은 정신건강에 안 좋다"는 한 마디가 채널 전체를 흔들었다. 정기홍은 "22년 5월 카바나 느낌"이라며 적은 비중으로 버티는 전략을 주장했고, 박종환은 "고시공부 뒷바라지면 다행이고 옥바라지 느낌"이라며 냉소했다. OpenAI가 Oracle Universal Credits로 접근 가능하다는 파트너십 발표가 나왔지만, 같은 날 $ORCL은 또 하락했다.

조주현은 "CAPEX 가이던스를 언제 하향할지를 추정하는 게 오히려 손익비 좋은 접근"이라며 메모리 세계관과 완전히 대치된다고 짚었다. 김민지는 "ORCL 0.5% 비중인데 정신건강까지 안 좋을 수준은 아니고, 빠진 기준으로도 평단 +10%"라며 진정시켰다. 정기홍은 "이란전쟁 안 종결되고 금리가 더 가팔라지면 22년 10월 카바나 경로 한 번 갔다 오는 것도 시나리오"라고 꼬리를 달았다. 담주 수요일 실적발표가 모든 논쟁의 판정 기회다.

"오라클은 뭐랄까, 고시공부 뒷바라지 하는 여자친구 느낌으로 OAI를 밀어주는 중인데, 우리 OAI는 앤스로픽한테 계속 지고 있으니" — 정기홍
4$LITESA vs 펀더 전쟁

SemiAnalysis "CPO 지연" 폭탄 vs 펀더·이래셔널 "NPO가 오히려 레이저 더 쓴다" 반박

800~1200달러 박스권 트레이딩 종목이냐, 28년 이후 스케일업의 북극성이냐
정기홍, 김민지, 박종환, 김소민 · #team-정기홍 #투자---초고퀄-스노우볼

6월 10일 SemiAnalysis가 기관 고객에게 "CPO 도입 지연 가능성 높다"는 보고서를 배포하며 광 섹터 전체가 흔들렸다. 정기홍은 즉각 "엔비디아 친위팀은 CPO 계획대로 간다고 하고, SA는 다른 하이퍼스케일러 인터뷰해서 어렵다고 한다 — 그 중간 어드메"라며 포지션을 유지했다. 핵심 논점은 NPO가 CPO보다 레이저를 더 쓴다는 것. "NPO수요가 CPO보다 레이저 기준으로 크거든? 우린 레이저가 메인인 거 알지? 우린 NPO 커지는 거 수혜야"라는 루멘텀 측 논리를 정기홍이 공유했다. 김민지는 "AAOI도 InP 레이저 팹을 2027년까지 350% 확장 중, 레이저 수요 자체가 꺾인다는 신호는 없다"고 보탰다. 반면 펀더는 "SA파는 이단이다"라는 성명(?)을 내며 맞불. 정기홍은 "2026년 주식시장은 종목을 고르는 게 아니라 나 대신 생각해줄 사람을 고르는 것"이라며 팀의 웃음을 자아냈다.

"수율이 낮으면 레이저공급자에겐 수요감소가 아니라 소모량 증가라니깐" — 정기홍 (힐스턴 멘트 인용)
5$NVDA젠슨황 방한

젠슨황 서울 종횡무진 — 깐부치킨·LG트윈타워·네이버 치지직까지, 테마주는 다 올랐다

한승호가 테마 정리했지만 "그냥 주도주에 파둘 걸"이라고 자책했다
한승호, 정기홍, 김소민 · #투자---주도주 #투자---분류어려움

6월 7~8일 젠슨황은 최태원 SK회장과 깐부치킨 회동, LG트윈타워·현대차 양재·네이버 분당·삼성 전영현 부회장까지 돌았다. 한승호가 "SK본사 방문 → SK네트웍스·SK텔레콤 상승, 네이버 치지직 출연 → NAVER 상승"으로 테마를 정리했지만, "그냥 주도주에 이거 파둘 걸"이라고 자책했다. 김민지는 "이재용은 미국에서 이미 따로 만났다"며 삼성전자-엔비디아 관계를 소원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짚었다. 엔비디아가 한국에 R&D센터에 이어 공장도 짓는다는 뉴스에 강동협은 "지역 부동산 들썩들썩"이라며 빠른 부동산러 반응을 공유했다. 젠슨황의 방한은 SK하이닉스 "더 만들어달라" 발언, OAI 오하이오 10GW 데이터센터 엔비디아 신용보강 검토 뉴스와 묶이며 AI 인프라 전체 밸류체인을 한 주 내내 들썩이게 했다.

6$BE스리다르 vs 델타 충격

구글 CTO "블룸이 원픽" 선언 — 그러나 델타 SOFC 등장에 하루 만에 눌렸다

이의정 "2달 사이에 돌아선 것이니 1000불이어도 태워볼까요" vs 시장은 델타 노이즈에 흔들렸다
이의정, 정기홍, 이진안 · #투자---쇼티지

6월 5일 구글 CTO가 "하이퍼스케일러 원픽은 블룸, bankable order는 블룸이 압도적"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공유됐다. 이의정은 "4월까지만 해도 비싸고 검증 안 됐다던 분이 2달 만에 돌아섰다"며 강세론을 강화했다. 6월 9일 제이슨칩이 컴퓨텍스에서 델타 일렉트로닉스의 SOFC 솔루션을 소개하며 "현재 스펙은 블룸보다 열등"이라고 평가했지만, 시장에서는 "헉 뭐가 있긴 해?"라는 반응이 나오며 블룸 주가가 AI 반등장에서 홀로 밀렸다. 정기홍은 "뜬금없이 썹스택에서 도는 그거 영향이 꽤 큰 것 같다"고 분석했다. 6월 10일엔 크루소의 와이오밍 1.8GW 캠퍼스 개발 중단 뉴스가 나왔지만, 정기홍은 "고객 요청에 의한 것이고 개발은 그대로"라며 블룸과 무관함을 설명했다.

"전력이 분산으로 가는 건 마, 유선전화가 휴대전화로 가는 거유" — 스리다르 블룸 CEO (정기홍 인용)
7메리츠금융($138040)자사주 말아올리기

"조정호형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로 2028년을 맞이하는 시나리오" — 정기홍, 주식절벽 타이밍 집착

정기홍 · #투자---액티비즘-주주환원

정기홍은 "자사주 다 사서 말아버리기 전략이 대 AI장세와 함께 그냥 무장벽으로 실현되는 것을 보며, 진짜 말려올라갈 수밖에 없는 주식절벽 타이밍을 꼭 잡고 싶다"며 메리츠를 이번 주도 언급했다. 매도팀 액셀/디셀 데이터를 찾으려 했지만 "그런 거 없네요"라는 결론.

8삼양식품($003230)팝마트 도전장

"전병우 이거 진짜 하네" — PEPPOWORLD.com 열고 팝마트 정면 승부 선언

정기홍, 한승호 · #투자---초고퀄-스노우볼

삼양식품이 공식 플랫폼 PEPPOWORLD.com을 열고 인형·키링·쿠션 등 굿즈 사업에 8월부터 본격 진입한다고 밝혔다. 정기홍은 "팝마트 덤벼!!"라며 흥분했고, 한승호는 유튜브 영상 링크를 공유하며 "전 이 영상 이후로 납득하기로 했다"고 했다. 반면 정기홍은 앞서 "M지 감성으로 이게 맞습니까?"라며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다. 불닭이 하락한 이유가 이 전략 전환에 있었다는 인식이 팀 내에서 공유됐다.

9$FRMI계약 임박설 폭발

"내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 OpenAI 대형 계약설에 주가 급등, 채용공고 무더기 등장

정기홍, 이의정, 조주현 · #투자---쇼티지

6월 10~11일 페르미에너지에서 커미셔닝 담당자 포함 채용공고가 무더기로 올라왔다. 정기홍은 "고객 계약 발표 직전 혹은 직후 단계"로 해석하며 확률을 높였다. 6월 11일엔 "Fermi shares surge on report OpenAI may be eyeing major capacity deal"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엔비디아 백스톱으로 OAI가 오하이오 10GW 데이터센터 임대를 추진한다는 뉴스와 묶이며 시장이 반응했다. 조주현은 "페르미 계약 성사 확률을 90%"라고 언급했고, 정기홍은 "보수적으로 89.4% 유지 중"이라고 받아쳤다. 다만 tpatty 레딧 현장 방문자 사진에서 "헤비 중장비까지 들어간 것 같지는 않다"는 이의정의 냉정한 관찰도 기록됐다.

"1등 당첨복권이 떨어져 있는데 하도 속아서 그걸 줍기가 어려운 형국" — 정기홍
10SGC에너지($005090)K-IREN

"K-코어위브 NAVER vs K-IREN SGC에너지" — 젠슨황 방한 후 국내판 데이터센터 구도 형성

이진안, 최진우, 정기홍, 강동협 · #team-강동협

이진안은 "젠슨황 데이터센터 투자 메타로 본인이 보는 주식 단 2개 — NAVER와 SGC에너지"라며 각각 K-코어위브, K-IREN으로 리레이팅 논리를 제시했다. 최진우는 SGC에너지 테넌트가 "미국 회사 + KT와 LOI 거의 완료"라고 정리했고, 시총 7천억에 26년 영익 1,700억·DC 밸류 3천억 그림을 그렸다. 정기홍은 "테넌트가 마소일 것 같다"는 논리를 길게 전개했다. 강동협은 "앤스로픽이면 안 될까요?"라며 희망회로를 더했다. 코어위브 리레이팅이 먼저라는 정기홍의 쿨링 멘트도 이번 주 나왔다.

그 외 이번 주

테크윙·FTAI·RDDT·소프트뱅크·삼성전기 등 빠르게 복기

테크윙($089030) — 김민지, HBM4 퀄 이후 삼성 대량 수주 지속·레거시 DDR4 검사 장비까지 수주 증가 확인. CEO 포럼 이후 외국인 수급 붙기 시작. "반도체 장비 슈퍼사이클"이라는 타이틀이 시장에 나왔다.

$FTAI — 김우주, 이의정. 마소 FTAI 검토 결과: 엔진 신뢰성 1항목만 통과, 나머지 4개(변환 신뢰성·BOP 역량·서비스 부품·실행력) 추가 3~4개월 검토 필요. "소규모 25~100MW 주문 넣고 실전 테스트" 단계. MTU 콜에서 경영진이 직접 FTAI를 경쟁자로 언급한 것은 포지티브 신호로 공유됐다.

$RDDT — 이의정, 박종환. 레딧 광고주 내부 데이터상 AI오버뷰 이후에도 광고 효율 이상 없음 확인. 5월 파이퍼 광고지표에서 강한 초과 성과자. BofA Huffman CEO가 미국 2억 WAU → 1억 DAU 전환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소프트뱅크($9984) — 박종환, 정기홍. OAI 마진 대출 60억 달러 시도 중단 보도. 정기홍 "OAI 지분 담보로 레버리지로 OAI에 계속 더 투자하는 전략을 뭐라고 해야 되는 거지"라며 손정의를 "동서양 두 정신병자 손&쌤의 만남"으로 표현했다.

삼성전기($009150) — ETF 한도 초과로 6/15~18 리밸런싱 매도 약 9,900억원 추산. 무라타가 7월 1일부터 파워 인덕터 공장가 50% 인상 예고하며 수혜 기대. 조주현 "오늘 주가가 이거 선반영이면 좋겠다"며 반응.

이번주 매크로 썰전

CPI 4.2% 예상 부합·Core 하회 — 안도할 수 있을까, 일본발 금리 쇼크가 기다린다

5월 미국 CPI YoY 4.2%, 예상 부합. Core MoM 0.2%로 예상(0.3%)을 하회했다. 이란 전쟁 리스크가 에너지 가격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나온 숫자라 시장은 잠깐 안도했다. 그러나 박종환은 일본 PPI 6.3%·30년물 경매 부진을 지적하며 "캐리 압박 발생 가능성"을 경고했다.

정기홍은 "보통의 경우 이런 흐름일 때 3~6개월 뒤 지구 멸망하긴 했는데, This Time is Different"라며 아이러니한 낙관을 유지했다. 한투 정정영 위원은 세미나에서 "트럼프 생일(6/14) 전 전쟁 마무리"를 전망하며 금리 인하 경로를 제시했다. 이란전쟁 종결 시 반도체 집중 수급 분산·산업재·헬스케어로 이동 가능성을 시그널로 읽었다. 한미 관세합의 관련 한국 대미 투자 3,500억 달러 계획 승인 소식도 6월 9일 나왔다.

"이란전쟁 종결 안 되고 석유 쇼티지에 인플레 터져버리면 22년 10월 카바나 경로 한 번 갔다 오는 시나리오도 있다" — 정기홍
금요회의 어젠다

이번 주, 아직 안 끝난 것들

  1. CXMT 위협 어디까지 반영해야 하나 — 김민지 "구조적 경쟁 위험, 가격 논리 자체가 달라졌다"(신중론) vs 정기홍 "시장이 몇 년 전 데이터로 떠드는 것, HBM 기술 격차 여전"(강세 유지). 삼성전자·하이닉스 목표주가에 얼마나 반영할 것인가.
  2. $ORCL 담주 실적, 비중 어떻게 갈 것인가 — 정기홍·김민지 "적은 비중 유지, 북극성 플레이" vs 강동협 "옥바라지 개념 자체가 싫다, 더 사고 싶기도 한데 RPO 못 믿겠다" vs 조주현 "CAPEX 가이던스 하향 타이밍 추정이 진짜 손익비 게임". 담주 수요일 실적이 판정 기회.
  3. $LITE 지금 사야 하나, 줄여야 하나 — SA "CPO 지연 = 매도" vs 펀더·이래셔널 "NPO가 레이저 더 쓴다, 지금이 오히려 비중 확대 구간"(정기홍·김민지 공감). 800달러대에서 다시 사겠다던 바이사이드 컨센이 SA 보고서 이후 어떻게 움직이는지 확인 필요.
  4. $FRMI 페르미에너지 계약 임박 확률 90%라면 비중은 — 조주현·정기홍 "90% 내외 확률"(강세론) vs 김민지 "RPO도 없고 테넌트 미확정"(신중론). 정기홍은 "페르미보다 손익비 좋은 것은 지구 안에 없다(계약 전제)"고 했지만, 비중 규모는 미결.
  5. 이란 전쟁 종결 시 수급 로테이션 대비 필요한가 — 한투 정정영 위원·박종환 "방산·원전 숨 고르기, 반도체 집중 수급 분산 가능성"(대비론) vs 정기홍 "전쟁 종결돼도 AI 캐펙스는 유지, 메모리·광 수요 구조적"(계속 유지론). 트럼프 생일 6/14 전후가 변곡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