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봉쇄 선언·미군기지 피격·합의임박 38번 — 이란전쟁 한 주가 전부였다
6월 8일 이란이 공습을 일시 중단한다고 선언한 지 이틀 만에, 6월 11일 오전 이란 카탐 알안비야 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 전면 폐쇄를 발표했다. 지나가는 모든 선박이 공격 대상이라고 했다. 미군 제5함대 바레인 기지, 요르단 알아즈라크 기지에 탄도미사일이 날아들었고, 셸 CEO는 "석유시장 12억 배럴 부족"을 경고했다.
정기홍은 "트럼프 합의임박이 37번째"라며 냉소했고, 이진안은 "다른 국적 선박 피격 전까지는 유가 반응 제한적"이라며 담백하게 정리했다. 강동협은 "트럼프가 네타냐후 저격할 수도 있지 않냐"고 농담처럼 썼지만, 팀 전체가 매일 속보를 쫓으며 포지션을 점검했다. 6월 10일 밤 미국 5월 CPI가 YoY 4.2%로 예상에 딱 부합하고 Core MoM이 0.2%로 예상을 하회하자 잠깐 안도 분위기가 흘렀다. 그러나 일본 PPI 6.3% 쇼크와 30년물 경매 부진이 금리 상단 압력을 키우고 있다는 박종환의 경고는 주 말까지 해소되지 않았다. 6월 11일 오후엔 로이터가 "이란·미국 동결 자금 해제 논의, 예비 합의 근접"을 보도하며 유가가 다시 떨어지고 나스닥이 반등했다 — 정기홍 왈, "그걸 시장이 다 믿어주니까 계속 저러는 거라 믿는 놈 잘못."
주 후반 현재 전선은 세 갈래다. 이란–미국 직접 대화 지속 중(로이터), 레바논–헤즈볼라 전선은 이스라엘이 "별개"라며 계속 타격, 후티는 홍해 봉쇄 재선언. 트럼프 생일(6/14) 전 결판설이 시장에서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