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만 작동한다" —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엄청나다
올해 초를 기점으로 에이전틱 코딩은 "어느 정도 유용한 수준"에서 "모든 걸 바꿔버리는 수준"으로 넘어섰다. 고객들이 손에서 잡아채 가는 진짜 PMF가 생긴 것은 이것이 현재로서는 유일하다.
왜 코딩이 먼저였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LLM을 가장 먼저 실험했고, 자신들이 잘 아는 분야(소프트웨어 개발)에 먼저 적용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했다. Evans는 이를 "초기 PC 사용자들이 컴퓨터를 만드는 데 PC를 썼던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LLM은 일종의 컴퓨터이고, 그 컴퓨터로 처음 한 일이 더 많은 컴퓨팅을 만드는 것이었다는 식이다.
OpenAI와 Anthropic의 갈림길: OpenAI는 작년 하반기에 "모델 위에 모든 것을 올리자"는 방향으로 달렸다. 반면 자본이 더 적었던 Anthropic은 코딩에 집중했고, 결과적으로 그것이 작동했다. 의도적 전략이었는지 우연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결과는 명확하다.
주니어 엔지니어 고용 문제: 아직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다. 이게 6개월 전에는 작동하지 않았고, 지금 모두가 허둥대는 중이다. 팀 구조가 어떻게 바뀔지는 몇 년은 지켜봐야 한다. Evans는 "3년 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커리어가 어떻게 될지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미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What happens when someone else in some other field gets something working? Which field — law, banking? I don't know where, but some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