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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 협력의 실험실, 펜실베이니아

AI·에너지·데이터센터·부채·반유대주의까지 — 민주당 페터만 × 공화당 맥코믹, 서로 다른 당에서 같은 목소리

3줄 요약

  1. 맥코믹이 주도한 에너지·혁신 서밋에서 $920억 투자 공약이 나왔고, 데이터센터·천연가스 전환 프로젝트가 펜실베이니아를 블루칼라 붐의 진원지로 만들고 있음.
  2. 페터만은 "데이터센터 모라토리엄은 친중국 정책"이라고 규정, 당내 반AI 흐름에 정면 반박 — 필리버스터 폐지론도 완전 번복.
  3. 2024년 선거구도 분석: 양당 상원의원 둘 다 석권한 펜실베이니아 노동자 연합(전기공·배관공·히스패닉·흑인 유권자)이 2028년 국가 향방을 결정할 핵심 블록으로 부상.
한눈에 — 다룬 종목·테마
종목/테마발언자핵심 한 줄
AI 데이터센터페터만·맥코믹Bullish"모라토리엄은 중국에 경주 양보하는 것"
펜실베이니아 에너지맥코믹BullishHomer City 4.4GW, 3.4GW 데이터센터 전환 진행 중
초당적 협력 모델페터만·맥코믹Bullish펜티넬 사망 60% 감소, 국경 폐쇄 등 공동 성과 나열
K자형 경제·불평등맥코믹Bearish펜실베이니아 중위소득 $52,000 — 하위 50%는 어느 당도 불신
필리버스터페터만입장 전환"폐지 주장 완전히 틀렸다, 맨친·시네마가 옳았다"
정치자금페터만·맥코믹Bearish맥코믹 경선에 $5억 소요, 2026·2028은 더 늘 것
당내 극단주의페터만·맥코믹Bearish그레이엄 플래트너 사례 — 나치 타투 후보가 경선 선두
AI 데이터센터 / 펜실베이니아 에너지 인프라Bullish

"모라토리엄은 중국 우선 정책" — 페터만의 당내 정면 반박

존 페터만 · 데이브 맥코믹 · 관련: 에너지 정책, AI 경쟁, 중국
💡 핵심 통찰

민주당 일부가 데이터센터 모라토리엄을 추진하는 가운데, 페터만은 이를 "중국이 좋아할 정책"이라고 직격했다. 미국이 AI 인프라 건설을 주저하는 동안 중국은 속도를 높인다 — 데이터센터를 '공해'로 규정하는 반대 여론 상당 부분이 CCP와 연계된 단체에서 자금을 받는다고도 주장했다.

에너지·혁신 서밋 투자 공약
$920억 2024년 7월, 맥코믹 주최
Homer City 전환 규모
4.4 GW 석탄→가스, 3.4GW 데이터센터 전용
중국 대비 AI 리드
6~8개월 맥코믹 행사 발언 기준
PA 내 건설·전기 노동자 연봉
$100,000+ 숙련 전기공·용접공 기준

무슨 얘기였나: 맥코믹은 2024년 7월 서밋에서 에너지 CEO, AI CEO, 글로벌 투자자를 한자리에 모아 $920억의 투자 공약을 끌어냈다고 밝혔다. 이후 Homer City 석탄 발전소 전환 프로젝트처럼 구체적 사업이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3.4GW는 데이터센터 단지로, 나머지 1GW는 전력망에 재공급해 에너지 가격을 낮추는 구조다.

고용 파급 효과: 데이터센터 1개 기준 건설 단계에서 5,000~10,000명이 투입되고, 운영 수백 명, 3~4년 주기 하드웨어 교체 때 또 수백~수천 명이 필요하다. 여기에 에너지 인프라·물류(데이터센터 1개당 물류 일자리 2배 추산)·숙박·외식이 따라온다. 맥코믹은 "펜실베이니아에서 지금 가장 안전한 일자리는 숙련 용접공과 전기공"이라고 말했다.

반대 여론의 진단: 두 의원은 셰일 가스 때와 패턴이 비슷하다고 봤다. 셰일 때는 "메탄이 수원을 오염시킨다"는 캠페인이 수년간 지속됐지만 결국 농민 로열티, 일자리, 에너지 안보로 지지가 역전됐다. 지금 데이터센터 반대는 ① 외부 세력(CCP 연계 가능성)의 조직적 허위 정보, ② 커뮤니티의 정보 부족 두 가지로 나뉜다고 분석했다. 에너지 요금 인상 우려가 가장 크고, 그 다음이 수질, 학교 과밀, 교통체증 순이다.

"AI는 스피닝 제니(방적기)처럼 세상을 바꿀 것이다. 우리 당이 '이건 암이고 재앙'이라고 투표하라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다. 그래서 나는 거부한다." — 존 페터만

페터만의 포지셔닝: 민주당 내에서 드물게 AI·데이터센터에 적극 찬성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것이 당내 갈등의 핵심 지점 중 하나라고 스스로 인정했다. "당이 나를 내쫓는다면, 93% 민주당 라인으로 투표하는 헌신적 민주당원을 내쫓는 것"이라는 표현이 인상적.

쉽게 풀어보기 — 데이터센터 경제학
모라토리엄(Moratorium)
새 데이터센터 허가를 일시 중단하는 조치. 일부 민주당 의원이 추진 중.
Homer City 전환
폐쇄 예정이던 석탄 발전소를 천연가스로 전환, 그 전력을 데이터센터와 일반 전력망에 나눠 공급하는 프로젝트.
GW(기가와트)
대형 원전 1기가 약 1GW. 3.4GW면 원전 3기 이상에 해당하는 전력 규모.
초당적 협력 모델성과 있음

둘 다 석권한 주(州)에서 배우는 "country over party"

페터만·맥코믹 · 초당적 입법 성과 · 관련: 펜실베이니아 선거연합, 2028 전망
💡 핵심 통찰

페터만(2022 민주)과 맥코믹(2024 공화)은 각각 자신의 사이클에서 상대 당 지역구를 뒤집은 유일한 후보들이다. 이 연합을 만든 공통분모는 도시 엘리트가 아닌 '노동 가정 연합' — 전기공·배관공·히스패닉·흑인 유권자다. 이 연합이 2028년 대선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는 게 두 사람의 공통된 분석.

2024 흑인 유권자 투표율
30년 最高 맥코믹 발언
펜타닐 사망(PA)
4,000명→1,600명 바이든 말기→현재, 60% 감소
페터만 민주당 라인 투표율
93% 본인 주장

협력 이슈 목록: 에너지 정책, 펜타닐 위기, 반유대주의, 드론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공동 입법 또는 공동 성명을 냈다. 맥코믹은 "의회에서 가장 많은 초당적 법안을 발의한 의원 중 하나"라고 밝혔다.

선거 연합의 역설: 전국 노조 집행부는 카멀라 해리스와 밥 케이시(맥코믹의 상대)를 지지했지만, 전기공·배관공·스팀피터 등 조합원 2/3는 맥코믹과 트럼프에게 투표했다. 페터만도 같은 노동자층 표를 받았다. "집행부와 조합원이 다른 방향으로 투표했다"는 이 사실이 기존 당 연합의 균열을 보여준다.

상원 체감 온도: "겉에서 보면 아무것도 안 되는 것 같지만" 에너지 어젠다, 국경 폐쇄, 펜타닐 감소 같은 실질적 성과가 있다는 게 맥코믹의 반론. 다만 부채·적자 문제는 "실존적 문제인데 아무도 진지하게 다루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Pennsylvania keeps you honest(펜실베이니아는 당신을 정직하게 만든다). 그게 이 주가 가진 힘이다." — 존 페터만
K자형 경제 / 부의 불평등구조적 위기

중위소득 $52,000의 도시 — AI 낙관론은 누구의 것인가

맥코믹 · 경제 불평등 논의 · 관련: 글로벌라이제이션 트라우마, Invest America 계정
💡 핵심 통찰

진행자가 "K자형 경제에서 하위 50%는 양쪽 모두에 분노한다"고 지적하자, 맥코믹은 정부 지출보다 인센티브 기반 기회 확대가 답이라고 했다. '인베스트 아메리카 계정'(1인당 연 $1,700 세액공제 기반 투자계좌)과 학교 선택제(School Choice)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진행자들은 "그건 돈을 더 쓰는 것 아니냐"며 정부 개입 자체가 시장을 비효율로 만든다는 반론을 폈다.

펜실베이니아 중위소득
$52,000 연간
Invest America 세액공제
$1,700/인 연간, 학교 선택제 포함

글로벌라이제이션 트라우마: 페터만은 자신의 고향 이야기를 꺼냈다. 2,000명을 고용하던 제철소가 지금은 100명만 남았다. 이 경험 때문에 사람들은 "스마트한 부자들이 또 와서 '우리한테 답이 있어'라고 하면 — 이번엔 AI라고 — 불신부터 한다"고 설명했다. 맥코믹도 "지난 10년은 자산을 가진 사람에게 인류 역사상 가장 좋은 10년이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최악이었다"고 인정했다.

해법 논쟁: 맥코믹은 "자본주의를 지키려면 자본주의가 만든 부를 기회로 연결하는 경로를 만들어야 한다"며 앤드루 카네기식 자발적 기부+인센티브 구조를 언급했다. 진행자(재스 칼카니)는 정부 지출 증가보다는 정부 개입 감소가 시장 접근성을 높인다는 논리로 반박. 두 상원의원은 완전한 동의를 표하지 않았다.

필리버스터 / 상원 규칙완전 입장 전환

페터만의 자기 고백: "2020년 우리 모두 완전히 틀렸다"

존 페터만 · 필리버스터 논쟁 · 관련: 맨친, 시네마, 상원 소수파 권리
💡 핵심 통찰

2020년 민주당 경선 후보 전원이 필리버스터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고 페터만도 동참했다. 하지만 지금은 "맨친과 시네마가 역사에 의해 옳다고 증명됐다"며 필리버스터 수호를 '죽어도 지킬 언덕'으로 표현했다. 상원을 하원의 축소판으로 만들면 안 된다는 것.

왜 바뀌었나: 다수당이 바뀔 때마다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구조가 되면, 소수파 권리 자체가 사라진다는 논리. 지금 민주당은 소수당 처지라 필리버스터를 사랑하게 됐다는 현실 인식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2025년 현재 우리가 이걸 사랑하는 건 우리가 소수당이기 때문"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맥코믹의 시각: 비즈니스 출신으로서 입법 속도가 답답하다고 공감하면서도, "필리버스터가 양쪽이 타협점을 찾도록 강제한다"는 점에서 결국 필요하다고 봤다.

당내 극단주의 / 그레이엄 플래트너경보

나치 타투 후보가 경선 선두? — "이건 설명이 안 된다"

페터만·맥코믹 · 메인주 민주당 경선 맥락 · 관련: 반유대주의, 당내 극단화
💡 핵심 통찰

그레이엄 플래트너(민주당 경선 후보, 메인주로 추정)는 가슴에 나치 문신을 새긴 전력, 미군 병사를 "살 자격 없는 멍청이"라고 묘사한 소셜 포스트, 복수 여성에 대한 부적절한 문자 등이 폭로됐음에도 지지율이 높다. 페터만은 "극단적 당파성에 대한 반동"이라고 진단했고, 맥코믹은 "이런 후보가 경쟁력을 갖는 것이 민주주의에 끔찍하게 불건강한 신호"라고 했다.

페터만의 진단: "내가 어렸을 때 나치 타투가 있으면 나치 동조자라고 불렀다. 지금은 그냥 넘어간다. 그게 얼마나 이상한 시대인지를 보여준다."

이스라엘·반유대주의 연결: 맥코믹은 척 슈머, 엘리자베스 워런 같은 민주당 주류가 메인주 선거 캠페인에 나서는 것을 "민주당의 심각한 좌경화 신호"로 해석했다. 페터만은 이스라엘 지지가 자신을 당내에서 고립시키는 요인 중 하나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지지가 싫다면 나를 공격하라, 나는 물러서지 않는다"고 했다.

수사학의 기원 논쟁: 진행자 중 한 명이 "트럼프가 맥케인을 향해 '포로라서 영웅이 아니다'라고 한 것이 이 모든 막말 문화의 출발점"이라고 주장하자, 새스(Sax)는 "TDS(트럼프 지지자 비판 강박)에 빠진 거다"라며 반박, 작은 언쟁이 벌어졌다.

정치자금 / 선거 비용구조적 문제

$5억짜리 상원의원 선거 — "2026·2028은 더 늘어난다"

페터만·맥코믹 · 선거자금 개혁 논의 · 관련: 경선 개혁, 오픈 프라이머리
💡 핵심 통찰

맥코믹의 2024년 상원 경선 총 지출은 $5억(본인 측 $2억, 반대 측 $3억). 페터만 2022년 경선은 $3억 3천만으로 당시 기록. 두 사람 모두 "지금 이 숫자가 앞으로는 '소박한 수준'으로 보일 것"이라고 했다. 해법으로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과 극단 후보 배제 구조 변경을 제안했다.

맥코믹 2024 경선 총 지출
$5억 찬반 합산
페터만 2022 경선 총 지출
$3억 3천만 당시 기록적 수준

돈의 쓰임: 맥코믹은 "$3억이 사람들의 평판을 훼손하는 데 쓰였다, 그 돈이 펜실베이니아에 쓰였다면 어땠을까"라고 반문했다. 페터만도 동의하며 "나를 소셜리스트로 만들더니 이제는 MAGA라고 한다, 나는 변하지 않았다"고 했다.

개혁 우선순위: 페터만은 "선거자금이 지금 당장 내가 고칠 5가지 최우선 과제에는 들지 않는다"면서도 개념상으론 줄여야 한다고 했다. 맥코믹은 "오픈 프라이머리 구조가 극단 후보 걸러내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