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 건설이다 — $7,000억, 전액 흑자 민간기업이 짓는다"
Google·Amazon의 capex가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면서 시장이 충격을 받았지만, Gerstner와 젠슨 황 모두 "이건 버블이 아니라 수요 대응"이라고 못 박았다. Andy Jassy는 실적 콜에서 "수요가 뱃머리 너머로 쏟아진다(coming in over the bow)"고 표현 —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시장이 놀란 이유: Google과 Amazon의 capex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초과하면서 "이 돈을 언제 회수하나"는 우려가 증폭됐다. Gerstner는 "시장이 이렇게 놀라는 게 오히려 놀랍다, 이미 충분히 예고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젠슨 황의 시각: "이것은 역사상 최대의 인프라 건설"이며, 수익성 있는 토큰이 등장한 이후 Anthropic·OpenAI 등이 컴퓨트 두 배면 매출 네 배가 되는 구조다.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고 있다.
ROI 의구심에 대한 답: Gerstner는 2008~09년 Amazon이 AWS에 투자할 때와 동일한 상황을 상기시켰다. "당시 Jeff Bezos를 비판했지만 지금은 $1,400억 사업에 연 $300억 이익 내는 회사가 됐다. Jassy·Zuckerberg·Pichai·젠슨이 모두 '수익 낼 수 있다'고 말할 때, 나는 그쪽에 베팅한다."
"This is a unique, once-in-a-lifetime moment to fundamentally change the arc of AWS." — Andy Jassy (Amazon CEO, 실적 콜 인용)
Gerstner의 투자 결론: capex를 쏟아붓는 회사 주식보다는 인프라·칩(픽 앤 쇼블) 쪽에 비중을 두는 게 합리적 전략일 수 있다고 언급.